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흉 (문서 편집) [[분류:단어]][[분류:원균]] [include(틀:토막글)] [목차] == 元兇 == [[명사(품사)|명사]]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의 우두머리. 정확히는 어떤 잘못된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잘못된 일의 중심에 선 인물을 뜻한다.[* 예) [[러시아 제국]] 멸망의 원흉, [[그리고리 라스푸틴]].] 여기서 의미가 확장되어, 어떤 일이 벌어진 원인을 제공한 사물이나 사건 등에도 쓰인다. 물론 [[兇]]이라는 글자의 의미도 그래서 어감도 좋지 않다 보니 이 경우에도 부정적인 문맥에만 쓰인다.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명사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나무위키]]에서는 원흉이라는 말 보다는 [[만악의 근원]]이 보편화되어 있다.물론 원흉도 적지 않은 수로 보인다. 또 [[위진남북조]] [[유송]]의 비정통 황제인 [[유소(유송)|유소]]도 <[[송서]]>와 <[[남사]]>에서 원흉(元兇) 소(劭)라고 기록되어 있다. == 元凶 == [include(틀:원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원균]]의 [[멸칭]]으로 쓰인 단어. 원균과 이순신이 만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는 '원 수사', '경상수사' 등 직함을 붙여 존중하는 호칭을 사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원균의 패악질이 나날이 심해지자 점점 부정적인 이름이 쓰이더니 1595년에는 그냥 '원균', 그리고 1597년 3~4월 원균의 모함으로 서울로 압송되어 [[백의종군]] 처지가 되어 시묘살이도 못하는 등 온갖 개고생을 한 5월부터는 아예 '원'[* 한자 문화권에서 사람 이름을 부를 때 아무런 직함이나 칭호를 붙이지 않고 그냥 성만 딸랑 써 놓는 것은 이름조차 말하기 싫다는 뜻으로, 기실 흉악 범죄자 정도의 인간 쓰레기를 이를 때나 하는 일이다. [[씨(호칭)]] 문서 참고.], '[[元]][[凶]]([[원(성씨)|원]] + 흉측함)', 나중에는 아예 한 글자라도 이름 자체를 입에 담기 싫었는지 ''''흉측한 자''''라고 가감없이 적어 놨다.[* 사실 '원흉'이라는 표현만 보면 그래도 좀 점잖아 보이지만, 현대 한국어로 풀어 보면 '개좆같은 원가놈 새끼' 정도의 매우 감정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에 가깝다.] == 관련 문서 == *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 *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 * [[원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