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조지아 관계 (문서 편집) [include(틀:우크라이나의 대외관계)] [include(틀:조지아의 대외관계)]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width=100%]] || [[파일:조지아 국기.svg|width=100%]] || || [[우크라이나|{{{#ffffff '''우크라이나'''}}}]] || [[조지아|{{{#fff '''조지아'''}}}]] || [목차] [clearfix] == 개요 ==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관계. 양국은 구소련이 해체한 이후부터 수교했고 현재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 모두 [[반러]] 국가, 자국 영토내 친러성향 분리 독립세력과의 갈등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상호간 협력을 많이 하고 있고 양국간 우호감정도 높다. == 역사적 관계 == === 21세기 이전 ===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서로 흑해를 마주보고 있으며 고대부터 교류가 활발했다.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부활절]]에 [[https://en.m.wikipedia.org/wiki/Paska_(bread)|파스카]]라는 빵을 먹는데 우크라이나의 전신인 [[키예프 공국]]과의 교류를 통해 조지아에 들어온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혹은 양국 모두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튀르크계 유목민들이 흑해 북부를 장악하면서 중세 시절에는 교류가 상당부분 축소되기도 했다. 러시아 제국의 민속학자이자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요 연구자로 유명한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체르텔레프(1790~1869)가 조지아계로 알려져 있다.[* 성 체르텔레프는 조지아식으로 하면 체레텔리(Cheretely)이다.] 1739년 러시아로 이주한 체레텔리 가문의 후손이었던 니콜라이는 우크라이나에서 관직생활을 하면서 수집한 코사크 민요를 모아 1819년 <[[소러시아]] 전래 노래 선집>을 출간하는데, 이는 최초의 우크라이나어 민요/구전문학 선집이라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근현대 [[러시아 제국]]이 [[카자르 왕조]]로부터 조지아를 정복하면서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러시아 제국 내 영토가 되면서 [[조지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사이의 교류도 적지 않게 이루어졌다. [[소련 붕괴]]후 독립한 조지아에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조지아와 [[남오세티아]], [[압하스]]와의 전쟁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인]]들이 조지아 편을 들며 [[민병대|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 21세기 === 우크라이나와 조지아가 본격적인 외교 관계를 맺기 시작한 때는 [[소련 해체]]이후였다. 소련 시절과 [[러시아 제국]]시절에는 양국이 러시아와 소련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소련치하에서 우크라이나는 대기근이 발생되고 조지아는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탄압을 받은 적이 있다보니 독립 이후에는 매우 우호적이다.[* 헌데, 그 대기근이 있던 당시의 [[스탈린|서기장]]의 고향이 조지아다.]그리고 [[남오세티야 전쟁]]이 일어나자 우크라이나측은 조지아를 지지했다. [[돈바스 전쟁]],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크림 반도 합병]]이 일어나면서 우크라이나가 [[반러]]성향이 강해지자 조지아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다. 양국은 함께 [[유럽연합]] 가입하기 위해 보조를 맞추고 있다. [[2017년]],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http://www.rferl.org/a/georgia-ukraine-cooperate-eu-poroshenko-margvelashvili/28623295.html|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원래 [[독립국가연합]]에 가입되어 있었지만, 조지아가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에 탈퇴하고,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전쟁과 크림 반도 합병으로 인해 탈퇴했다. 양국은 [[구암]](GUAM)에 가입하면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돈바스 전쟁 중인 2014년에 [[조지아 민족군단]]이 결성돼 우크라이나군의 일원으로 돈바스 반군과 전투중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조지아 정부가 러시아를 비난하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참여는 거부"'''한다는 발표를 하는 바람에 자국민들에게 욕을 먹었다. 분노한 조지아인들이 [[트빌리시]]의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를 점거하고 조지아 정부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정치, 외교, 경제, 군사적 지원을 할 것을 요구했다'''.[[https://twitter.com/diarioeradigita/status/1497320773966462976|#]] 조지아 정부가 러시아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로 나오자 조지아인들은 [[조지아 민족군단]]에 가담해 러시아군에 맞서고 있다. 그중에는 이라클리 오크루아쉬빌리 조지아 '''전 국방부 장관'''도 있다.[[https://m.dcinside.com/board/war/2416536?page=3|#1]][[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494500|#2]] 조지아인들의 의용군 참전은 러시아에 대한 반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1991년 ~ 1993년 남오세티야, 압하스 전쟁 당시 우크라이나인들이 의용군으로 참전해 조지아를 도와준것에 대해 보답하는 성격도 있다. 그리고 조지아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일어났고 조지아 정부는 EU가입을 신청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5/12/SDJM3ECSIJES7ADFNF7DMSVVFE/|#]] 최근에는 둘 사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와중에 조지아는 경제제재도 무기지원도 전부 거부해버리고 여당인 조지아의 꿈 주도로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노리면서 무역량을 늘리는 등 친러정책을 펼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 교통 교류 == 두 나라 사이를 잇는 항공 및 항해 노선이 존재하며 양국 국민은 직항 이동시 상호 [[신분증]]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 대사관 == 우크라이나는 [[트빌리시]]에, 조지아는 [[키이우]]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 여담 == 조지아의 전 대통령인 [[미헤일 사카슈빌리]]가 우크라이나로 귀화한 뒤에 [[오데사#s-2|오데사주]] 주지사가 된 적이 있었다. 반러, EU 가입을 국가적 목표로 삼는데서 비롯된 유대감 때문인지 조지아의 반러 집회에서 유럽연합 깃발만큼은 아니지만 우크라이나 국기도 가끔씩 보인다. == 관련 문서 == * [[우크라이나/외교]] * [[조지아/외교]] * [[구암]](GUAM) * [[우크라이나/역사]] * [[조지아/역사]] * [[소련]]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우크라이나인]] / [[조지아인]] * [[우크라이나어]] / [[조지아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캅카스 국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우크라이나/외교, version=119, paragraph=2.6, title2=조지아/외교, version2=34, paragraph2=3.5)] [[분류:우크라이나의 대국관계]][[분류:조지아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