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발자전거 (문서 편집) [include(틀:자전거의 종류)] ||<-2> '''UNICYCLE[br]{{{+1 외발자전거}}}'''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YS UNICYCLE.jpg|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바퀴(도구)|바퀴]]가 [[하나]]인 [[자전거]]. 일반자전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발]]로 밟는 대로 움직이고, 방향전환은 모두 몸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제일 신기해 하는 것은 어떻게 바퀴 하나 위에 똑바로 서 있느냐 하는 것인데, 두발 자전거를 처음 탈 때처럼, 안장 위에 올라 페달을 밟는 연습을 하다보면 저절로 몸에 익는다. 그리고 몸이 자전거의 중심축을 유지해야 하기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아야 하기 때문에 허리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레이싱에서는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고 탄다.] 또한 다리가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온 몸을 이용해 타는 물건이기에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30분만 타도 온몸에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자전거에 해당하지 않는다.]] 바퀴가 둘 이상이어야 자전거로 보기 때문. [[https://www.law.go.kr/LSW//lsLawLinkInfo.do?lsJoLnkSeq=1010041655&chrClsCd=010201&ancYnChk=|#]] == 구조 == 일반 자전거와의 차이점은 [[기어]]고 [[체인]]이고 없이 그저 바퀴와 안장만이 있다는 것이었지만 요즘은 기어[* 빅훨 자전거]나 체인[* 기린 자전거]이 달린 외발자전거도 점차 등장하는 추세. 일반적이 외발자전거는 초등학생까지는 20인치를 타며, 중학생부터 성인까지는 24인치, 36인치를 타게 된다. 로드용, 산악용, 묘기용인 트라이얼이 있다. 엄청나게 높은 안장을 가지고 페달도 체인으로 연결해 놓은 것은 '[[기린]]'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아예 안장이 없이 바퀴에 그냥 발받침만 달아놓은 것[* 이것은 바퀴를 던져서 굴려 놓고 뛰어 올라타는 것이다][* 얼티밋 자전거]도 있으며, 심지어는 바퀴가 수직으로 3개 달린 것(!) 등 종류가 꽤 다양하다. 또 바퀴의 크기도 20인치 29인치, 36인치 등이 있다. 외발자전거의 특성상 바퀴가 클 수록 빠르기 때문에 장거리용으로는 42, 48인치짜리도 있다. 보통 주행용으로는 29인치부터가 자주 쓰이며, 36인치보다 큰 것은 그다지 보편적이지도 않고[* 애초에 외발자전거 자체가 보편적이지 않지만...] 페달링에 과도하게 힘이 들기 때문에 효율도 떨어진다. 그 외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로서, 산악 외발자전거인 MUni가 있는데, 이런것들은 타이어도 거친 지형 주행에 적합한 종류이고 빠른 감속을 위해 브레이크도 달려있다.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보통 자전거에서 말하곤 하는 [[토크]]나 [[RPM|케이던스]] 개념을 버려야 한다. 외발 자전거 도로 주행시 160 [[RPM]]을 유지하는건 예삿일이다. 후술할 기어가 달린 외발자전거도, 주행중에 변속하는것은 꽤 어려운 일이고, 대개는 타기전에 먼저 변속을 해놓는다. 아니, 그 이전에 기어가 달린 외발자전거 자체가 '매우' 희귀하다. 외발자전거 시장이 매우 작은 한국 같은 경우 그냥 맘 편히 포기하는게 좋다. 기어가 달린 외발자전거도 있는데, 우선 위에서 언급했던 1:1 기어가 달린 [[기린]]이 있고, 주행 목적의 것도 있다. [youtube(PbqVEgO_HfpkS6T_)] 보다시피, 36인치와 비슷한 속도다. 저런 방식을 '펭귄' 이라고 부르고, 그 외의 방식으로는 쉬럼프 기어 등등이 있다. [youtube(QZ9tNOp09OE)] 이것은 기어가 3단이고, 변속을 전기적으로 하며 [[KERS|브레이크로 감속을 하면 배터리가 충전되어, 그 전력으로 모터를 구동]]해 오르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조차있는 사실상 [[마개조]]. [[양덕후]]의 무서움을 실로 뼈저리게 알 수 있는 영상이다.. == 타는 법 == 통념대로 두발자전거에 비해 넘어지기 쉽지만 의외로 '넘어질때'의 안전면에 있어서는 두발자전거보다 훨씬 뛰어난편. 두발자전거는 자전거가 넘어지면 같이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외발자전거는 주변상황이 어지간히 막장이 아니라면 넘어질 것 같으면 가볍게 뛰어내려서 두발로 착지 가능하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버리며 착지하는 연습부터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다. 보통 외발자전거라고 하면 [[서커스]]나 [[피에로]]를 연상하고, (더불어 [[저글링]]도) 의외로 주위를 찾아보면 타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태권도 체육관이나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가르쳐주기도 한다.일본의 경우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단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육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는 하다.[* 우리나라에서 체육 교과서에 있는 모든 활동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배웠다고 해서 반드시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국에서도 체육시간에 철봉 턱걸이가 있지만 실제로 턱걸이 하나도 못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많다.] 처음 외발자전거를 배울 때는 일단 앞으로 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성인]]의 경우 빠르면 보통 일주일, 늦으면 한 달 정도 걸려야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일단 앞으로 갈 수 있게 되면 올라타는 것을 배우는데, 타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참고로 올라타는 걸 연습할 때는 정강이를 페달에 찧을 수도 있으므로 [[축구]]할 때 쓰는 [[플라스틱]]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초보들의 연습실제에서는 물론 유튜브 초보 일반인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전혀 페달이 정강이에 맞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올라타기까지 배우면 그 다음은 아이들링이라고 해서 제자리에 서있기 등을 배우게 된다. 제자리에 그냥 서있는 것은 아니고 앞, 뒤로 조금씩 계속 움직이면서 균형을 잡는거라서 뒤로가기를 먼저 연습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점프(몸이 먼저 뛰고 외발자전거를 들어올린다), 계단 등 가파른 지형 주행하기, 심지어는 안장 없이 그냥 바퀴에 올라서는 것 등이 남아있다.. 어쨌든, 혼자서 능숙하게 올라타 앞으로 가는 것만 하는 데에도 최소 한두 달은 걸린다. == 대회 == 국내 대회로는 [[http://www.koreaunicyclingassociation.com/|대한외발자전거협회]]가 주관하는 레이스, 마라톤, 연기대회와 한국외발자전거협회가 주관하는 레이스, 마라톤, 42.195km 마라톤, 3경기 등이 있다. 세계대회는 UNICON이라 불리는데 2년마다 개최된다. 한국외발자전거협회가 주관하며 2018년 대한민국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에서 UNICON 19가 개최되었다.[*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대회는 삭제되었고, 4년만인 2022년에서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렸다.] == 여담 == [[S.E.S.]]출신의 [[유진(1981)|유진]]은 외발자전거 타기가 취미라고 한다.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개그콘서트)|달인]]의 마지막 회차가 바로 외발자전거의 달인이었다. 호는 사륜 [[김병만]] 선생. 가끔 [[백파이프]]를 불며 외발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볼수있다. [youtube(FKg79xzkaa8)] [[분류:자전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