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베트 (문서 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habakLogo.png|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Shin Bet. [[이스라엘]]의 국내[[정보기관]]으로 정식 명칭은 '보안총국(שֵׁירוּת הַבִּיטָּחוֹן הַכְּלָלִי: 셰루트 하비타혼 하클랄리)'이다. '이스라엘 보안부(Isarel Security Agency)'라고도 하며 약칭인 '샤바크(שב״כ)', 혹은 '샤바크'의 맨 앞 두 글자인 신(ש)과 베트(ב)를 그대로 읽은 '신 베트(Shin Bet)'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해외 정보를 담당하는 [[모사드]], 군사 정보를 담당하는 [[아만]]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정보기관으로, [[테러]] 방지 활동, 폭력 혁명에 대한 공안 업무와 테러 용의자 심문, [[요르단강 서안지구]]나 [[가자 지구]]에 대한 수사를 담당한다. 또한 이스라엘 공무원 및 해외 이스라엘 대사관의 경호도 담당한다. 본래 국방부 휘하 조직이었지만 총리 직할로 옮겨졌다. 정보 수집은 주로 [[휴민트]]에 의존하며, [[하마스]] 내부에도 신 베트의 협력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고문 == [[고문]]을 많이 해서 국내외로 비난을 많이 받는데, 드러난 적이 몇 번 있어서 욕먹고 있다.[[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596834&memberNo=36512416&vType=VERTICAL|#]] [[조 사코]]의 [[팔레스타인(만화)]]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문을 실시하고도 재판정에서는 아니라고 잡아뗀단다(…). [* 여기서 짧은 농담이 나오는데, [[미국]] [[CIA]], [[소련]]의 [[KGB]], [[이스라엘]]의 신 베트 요원이 길을 가는데 덤불에서 토끼가 튀어나와 숲으로 들어간 걸 보고 누가 먼저 빨리 토끼를 잡는지 겨뤄보자고 한다. CIA 요원은 10분 만에, KGB 요원은 5분 만에 토끼를 잡아오고, 신 베트 요원 역시 자신만만하게 토끼를 잡으러 숲으로 들어가는데, 5분-10분을 넘어 한 시간이 넘어가도 돌아오지 않자, CIA와 KGB는 신 베트 요원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간다. 숲을 수색하던 중, 무슨 짐승을 때리면서 호통치는 소리가 들려서 그곳으로 가보니, 그곳에서 신 베트 요원이 [[당나귀]]의 따귀를 후려치면서 이렇게 호통치고 있었다. - '''"네가 토끼라고 자백해! 토끼라고 자백해!"''' (원래는 KGB가 이 방법을 썼었다고 묘사되었다. [[https://www.fmkorea.com/1583049328|#]])] 이스라엘 당국은 "고문 같은 건 없다"는 믿을 수 없는 보고서를 작성해서 '''우리는 역시 중동 유일의 민주국가'''라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가 국제적으로 비웃음만 당했다. 무스타파 아카위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신 베트에 잡혀가서 [[팔레스타인/역사#s-8.1|1차 인티파다]]를 전후해서 사망했고, 이에 유가족들이 비싼 돈을 내고 미국인 의사들까지 초빙해서 [[부검]]한 결과 극심한 고문을 받았음이 드러났지만, 이에 대하여 신 베트는 "우리는 그에게 [[방사능 홍차|차를 대접했을 뿐]]입니다."라고 [[변명]]으로 일관했다. 고문 자체가 모사드만큼 아주 지능적인데,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성고문]]이 무자비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개 고문하기도 전에 다 [[자백]]해 버린다고 한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못 때리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다른 방법을 쓰는데,[* 여성폭행은 더 악질 같아 보이기 때문] 자백하지 않으면 "네가 남자들을 탐하는 헤픈 여자라고 소문을 내겠다.[* 성적으로 굉장히 보수적인 문화권에서 "[[군대]]"나 "[[감옥]]"에 있던 여자란 곧 순결하지 않은 여자란 인식이 박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소련군]]도 겪은 문제다. 하물며 이스라엘과 대치하는 [[팔레스타인]]이나 [[헤즈볼라]] 같은 [[이슬람권]]은 더더욱 그렇다.] 그럼 넌 결혼도 못하고 노처녀로 죽겠지." 혹은 "자백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수십 년간 썩게 만들어주마. 다 늙어 할망구가 된 너랑 누가 결혼하지?"라고 협박하고 괴롭히는 방식을 쓴다.[* 그런데 [[조 사코]]와의 인터뷰에서 이 심문 방법을 증언한 여자의 경우에는 "[[섹스 파트너]]? 변화를 원해서 좀 찾았다. 어쩔래?"라고 맞받았고, 감금 협박에는 "네놈들 법상 25년 이상은 못 가두니 25년 후에 결혼하면 돼. 그때가 되어도 남자들은 나에게 줄을 서겠지만 교도소장 당신은 저세상에 있겠지."라고 비아냥거려서 결국 신 베트가 안 되겠다 싶어 풀어줬다고 한다. 풀려날 때 교도소장이 "모든 여자가 댁 같았으면 이 교도소는 진작에 문 닫았을 거다"라고 말했다니, 상당히 예외적인 케이스였던 듯.][* 참고로 이스라엘에서 징역의 상한은 25년이며, 죄질이 매우 나쁜 자들에 한해 [[무기징역]]이 있는데 그마저도 [[국회]]에서 의결한 [[가석방]] 불가 대상자를 제외하면 언젠가는 다 풀려난다. 물론 이슬람권 테러리스트는 그런 거 없다.] [[모사드]]와 같이 이스라엘의 양대 [[첩보기관]]이지만, 국내 첩보기관인 만큼 해외 첩보기관인 모사드에 비해서 해외 인지도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신 베트가 한 일이 모사드가 한 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도 가끔 있다. 각종 창작물에 등장할 때도 모사드의 공작이 묘사될 때 모사드 공작원들이 인력을 빌려오는 식의 곁다리로만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분류:정보기관]] [[분류:방첩기관]] [[분류:이스라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