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태미나 (문서 편집) [[분류:영어 단어]][[분류:게임 용어]] [include(틀:스탯)] [목차] == 개요 == 스태미나(stamina[ˈstæmɪnə])란 활동할 수 있는 원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현실에서의 기운, 기력에 대해서는 [[체력]] 문서를 참고. 게임에서 스태미나는 일반적으로 체력이 필요한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는데 소모되는 포인트를 의미한다. == 어형 == 영어 단어답지 않게 모음으로 끝나는데 라틴어 어형을 그대로 갖고 왔다. 1670년대부터 문증된다고 한다.[[https://www.etymonline.com/word/stamina#etymonline_v_21988|#]] 스태미나라는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려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는 "어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육체적인 힘."이다. 한국에서 비표준 한글 표기로 '스태미너'도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스태미나'의 잘못이라고 기술되어있다. 한자어로는 '원기', '행동력' 등으로도 번역된다. 현실에서 스태미나와 가장 가까운 개념은 [[체력]]이지만 [[체력]]은 [[HP]]의 번역어로도 쓰이기 때문에 혼동을 빚곤 한다.[* 스태미나를 '체력'으로 번역하는 경우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 HP는 '생명력'이라 번역하곤 한다.] Stamina Point를 줄여 [[SP]]라고 하곤 한다. '행동력'을 뜻하는 'action' 등의 단어를 써서 [[AP]]라고도 한다. == 적용 방식 == 대개 이동이나 지구력과 관련된 자원으로 활용된다. [[디아블로 2]] 같은 RPG에서는 고속 이동을 사용할 때 스태미나를 사용한다. 스태미나가 모두 소모되면 달리기가 멈추며, 휴식을 취할 경우 다시 스태미나 포인트가 회복된다. [[배틀렐름]]처럼 [[RTS]] 중에도 이런 고속 이동 류의 스태미나 사용을 보여주는 예가 있다. 각각의 지역을 스테이지로 구현한 게임에서는 지역과 지역을 이동할 때 행동력을 사용하곤 한다. [[문명 시리즈]]에서 [[문명 5]], [[문명 6]]에서는 평지를 이동할 경우는 행동력[* 해당 게임에선 '이동력'이라는 표현을 쓴다.] 1이 감소하지만, 산악지역의 경우는 2가 감소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특수 능력과 관련된 스탯이라는 점에서는 [[마나]]와 유사하나 대체로 마나는 [[마법]]이나 [[스킬]], 스태미나는 정말 육체적인 고속 이동, 행동 등으로 분화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품마다 재생 방식이 천차만별인 마나[* 대기, 포션, 스킬 등]와는 달리 스태미나는 현실의 [[체력]]과 유사하게 시간을 들이면 자동 재생이 이루어지며 그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일반적이다. == 제약 == 게임에 따라 스태미나에 따른 행동 제한이 큰 게임이 있다. 이동하거나 공격할 때도 행동에 제약을 받아 기껏 나온 극딜 타임을 놓친다거나 공격이 들어올 때 회피하거나 달릴 때도 스태미나가 모자라서 한 대 맞고 골로 간다거나 단순하게 MP만 존재하는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 굉장한 [[진입 장벽]]을 만들어주는 요소다. 하지만 함부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와 그로 인한 변수 때문에 긴장감을 올라간다고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소울 시리즈]]'''와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히 쌍검과 활은 스킬 발동 시 사용되는 스태미나가 어마무시하다. 그에 대한 대비책이 바로 [[강주약]].] 반대로 나중에 가서 스태미나의 양이 거의 무한이 되는 등 존재의 이유가 불분명해지는 게임도 있다. [[마비노기]]에서는 배고픔이라는 게이지가 따로 구현되어있어 배고픔으로 깎인 스태미나는 [[포션]]으로 채울 수 없고 음식으로 메꾸어야 한다. == 색상 == 주로 [[HP]](빨강, 초록), [[마나]](파랑, 보라)에 쓰이는 색들을 피해 배치되는 편이다. 노랑, 하양이 보통이다. == 게임 별 특성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HP]]와 함께 양대 자원 중 하나이다. 사당을 깨면서 얻을 수 있는 징표를 4개 모으면 HP 혹은 스태미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산을 기어 오르거나 하늘을 활강하는 등 지형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스태미나를 매우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스태미나의 중요성이 높은 편이다. 배틀렐름은 스킬 자원과 행동 자원이 일원화된 예이다. 때문에 오래 달리고 나면 스태미나가 바닥이 된 상태에서는 힐러도 힐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치명적이다. 유닛에게 말을 태운 상태에서 달리면 스태미나는 말의 스태미나가 닳고 유닛의 스태미나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스킬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 유사 개념 == 턴제 전투에서는 한 턴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의 횟수가 제한되어있는데 이 역시 넓은 의미에서 스태미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턴제 게임에서 이런 행동력을 잘 분배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이다. 행동을 제약하는 방식으로는 [[시간]]도 유사한 방식으로 쓰인다. [[로로나의 아틀리에]] 같은 게임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일(시간)|일]] 가량을 소모한다. 이러한 게임에서는 게임 내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있으며[* 로로나의 경우 3년이다.] 스태미나와 유사하게 한 번이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된 경우도 있다. == 게임 외의 분야에서 == 현실의 [[체력]]과 비슷하기는 하나 약간 더 순간적인 기운을 뜻하는 말로 쓴다. 가령 '체력이 좋다'라는 것은 평소에 튼튼하단 뜻이다. 한편 '스태미나 푸드'는 순간적으로 기운을 향상시켜주는 음식을 뜻한다. 이때는 '체력 음식' 같은 말을 쓰지 않는다. [[정력]]과 관련해서 쓰이기도 한다. [[장어]]는 스태미나 푸드로 뽑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이 의미로는 '자양강장'(滋養強壯)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SP, version=108, paragraph=3.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