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능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불가능'''([[不]][[可]][[能]])은 '가능하지 않음'을 뜻하는 단어다. == 설명 == ||인생을 살아가며 사람들은 무수한 도전과 성공을 통해 결실과 보상들을 얻어나가지만, 그 모든 도전이 언제나 쉽기만 한것은 아니다. 우리는 쉽지 않아 보이는 도전에 자신들의 능력에 대해 한계를 그어버리고는 불가능이라 일축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도전이 불가능이라 증명되지 않은 이상, 누군가 언젠가는 그 도전을 성공해낼 것이다. 과연 나라고 해서, 그 도전을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인가. '불가능은 없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나 자신이야말로 불가능을 실현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보통 위와 같은 불가능과 관련된 명언이 많다. 아무튼 좋은 말이 많기는 하지만 [[영구기관]] 같이 정말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있으니 그런건 도전하지 말자. 사실 상대적인 불가능만 해도 당신이 정말로 인간의 과학 기술을 초월한 존재가 아닌 이상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안되는 걸 [[좆까|선임이 밤송이를 X으로 까라면 까는거야]]라고 시키지 말자. [[부작용]]만 생긴다.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인 [[미치오 카쿠]]는 저서 <[[불가능은 없다]]>에서, 과학적인 측면에서의 불가능들을 불가능한 정도에 따라 분류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책에 따르면 [[순간이동]]이 [[영구기관]]보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불가능에도 종류가 있는데, 법칙적 불가능(현실적으로 절대적 불가능)과 논리적 불가능(또는 개념적 불가능, 절대적 불가능)이 그것이다. 전자는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상상할 수는 있지만 자연 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가리키고, 후자는 말의 앞뒤가 안 맞아서 이렇게 일어난다는 것을 아예 상상할 수조차 없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리킨다. 즉 법칙적으로 불가능한 일도 논리적으로는 가능한 경우가 많다.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로 '''이론적으로 불가능(상대적 불가능)'''과 '''물리적으로 불가능(현실적으로 절대적 불가능)'''이라는 말이 있다. * 이론적으로 불가능(상대적 불가능): [[이론]]에 따르면 불가능 하다는 말인데 왠지 이런 표현이 붙는 것은 [[현실]]에서는 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 이론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이론을 수정해야한다. 다만 과학 이론이라는 것은 대단히 치밀하고 엄밀하게 정립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히 잘못되지 않는다. '''"저명한 노과학자가 무언가가 가능하다고 하면 그 대부분은 옳다. 무언가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그 대부분은 그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게이뤼삭]]이라든가 미국 최고의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뉴컴 교수 등이 참여한 인간은 결코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걸 과학적으로 증명한 논문들. 물론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자 이들은 전부 얼간이가 되었다. 사실 다르게 보면 '''[[비행기|사람을 태운 기계가 나는 거지]], [[공중부양|사람이 직접 나는 것]]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아니지만]]'''. * 물리적으로 불가능(현실적으로 절대적 불가능): 위의 것보다 좀 더 진짜 불가능에 가까운 의미로, 물리적인 법칙 상 불가능하다는 뉘앙스를 가진다. 가령, 어느 날 [[에펠탑]] 앞에서 목격된 사람이 5분 후에 [[서울역]] 앞에서 목격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그 시간에 해당 지점에서 너무 멀리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은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특정 인물에 대한 [[알리바이]]가 성립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사실 빛의 속도의 50%만큼이라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면 태양 근처에서 목격된 사람이 30분 후에 미국 워싱턴에 목격된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진짜로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게 뭐냐고? 바로 단순히 속도만 올려서 [[광속]] 혹은 그 이상의 [[초광속]]에 도달하는 것이다.] '가능성', '필연성' 같은 개념들의 논리를 따지는 [[양상논리]]의 [[가능세계]] 의미론에서는 "명제 ''p''가 불가능하다"가 "명제 ''p''는 모든 [[가능세계]]에서 [[거짓]]이다"로 분석된다. 참고로 [[중국어]] 회화에서 不可能이라고 하면 말하는 이의 신념이 담긴 '그럴 리 없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이 된다. 중국 드라마나 영화의 [[멘붕]] 장면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 불가능은 크게 상대적 불가능, 현실적으로 절대적 불가능, 절대적 불가능으로 나뉜다. 상대적 불가능은 당시로서는 불가능하고 가능하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과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것이고, 현실적으로 절대적 불가능은 [[초광속]]이나 [[영구기관]], [[무한]]처럼 충분히 상상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절대로 일어날 리 없는 것이고(신의 경지), 절대적 불가능은 논리 자체가 이미 불가능이라서 현실에서든 상상에서든 절대로 일어날 리 없는 불변의 영역이다. 일상적인 의미에서의 불가능은 대개 이러한 뉘앙스로 쓰인다. 따라서 이러한 맥락에서의 '불가능한 상황'은 '상식적인 선에서 예측 가능한 범위를 크게 벗어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약속 시간에 항상 늦기만 하던 민수가 약속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상황) 철수: 그거 알아? 민수가 우리랑 잡은 약속 장소에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영희: 뭐? '''불가능해.''' 걔는 매번 약속 때마다 늦기만 했단 말이야. || == 용례 == === 법칙적 불가능(이론적 불가능, 상대적 불가능) === * [[태양|해]]가 서쪽에서 뜬다. 다만, 이 말은 '해가 서쪽에서 뜰 일이네'처럼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일[* 특히 좋은 일]이 갑자기 일어날 때[* 예를 들어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던 말썽쟁이 녀석이 갑자기 자기 의지로 열공한다든가...]쓰는 경우도 많다. [[백야]] 현상이 일어날 때 태양이 지다 말고 다시 떠오른다면 서쪽에서 뜨는 것으로 보일 수는 있다. 일부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 내,외부적 원인으로 자기장이 반대로 바뀔 수도 있다고는 한다. 즉 동서남북이 바뀌어 동쪽이 서쪽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이건 지구 한정이며 금성(金星)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 * 내가 [[63빌딩]]에서 떨어졌는데 [[제비]]가 되어 하늘을 난다. * [[12월 32일]] * 순도 99.9%의 [[플루토늄]] 239로 이루어진 100kg짜리 구체를 만든다. 얼핏 가능해 보이지만 플루토늄 239의 [[임계질량]]을 아득히 초월하는 질량이기 때문에 핵분열 연쇄 반응이 일어나 버린다. 방사선 피폭이나 핵폭발같은 문제는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원자핵의 종류가 다른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100kg의 플루토늄'이 아니게 된다. 다만 0.1%의 불순물을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다. * 개나 고양이가 사람에게 선톡을 날린다. * 모든 사람이 적외선, 자외선을 직접 눈으로 본다.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라서 굳이 모든 사람이라고 할 것도 없이 특정인이 적외선, 자외선 둘 중 하나라도 간접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어렵다. * 정적분이 언어를 쓸 줄 안다. * 수학책, 전공서적, 깃발이 한국어를 배운다. * 리눅스가 욕을 쓰고 악플 달고 비방, 폄훼, 비난을 한다. * 윈도우엑스피가 우리에게 밥,돈을 베푼다. * 윈도우비스타가 대통령이 된다. * 매킨토시가 우리에게 밥, 선물, 돈을 주고 선물한다. * 100년 안에 국어사전이 나를 돕는다. * 단 1초라도 엣센스 국어사전이 나에게 말걸고 관심을 보낸다. * 태양계 n번째 행성 1번째 국가. * 역행렬,대칭행렬,대각형렬이 감정,느낌,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변한다. * 나무위키가 나에게 고민상담을 한다. * 유엔의 n번째 국가, 나라. === 논리적 불가능(절대적 불가능) === * [[모순|이 창은 모든 방패를 다 뚫을 수 있는 창이다. 그리고 이 방패는 모든 창을 다 막을 수 있는 방패이다.]][* 다만, 해당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이 말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 간격을 충분히 두고 따로따로 말할 경우 논리적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은 표현이 된다. 그 시간동안 기술이 발전해서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었던 창도 막을 수 있는 방패가 만들어지거나, 모든 창을 막을 수 있었던 방패를 뚫을 수 있는 창이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 * 집합 A에도 속하고 집합 B에도 속하는 원소가 있다. 그리고 집합 A와 집합 B의 교집합은 공집합이다.[* 집합 A에도 속하고 집합 B에도 속하는 원소는 A와 B의 교집합의 원소이다.] * 실수 χ는 |a|보다 작은 수이면서 |a|+|b|보다 큰 수이다.[* |b|≥0] * 실수 p는 마이너스 무한대보다 작은 수이다. * α는 0보다 작은 자연수이다. [* 0보다 작은 복소수도 복소수의 순서가 정의되어 있지 않아 찾을 수 없다] * [math(n)]이 정수일 때, [math(n)]보다 크고 [math(n+1)]보다 작은 정수 [math(a)] [* 이 명제가 사람이 누군가를 [math(\sqrt{7})]번 폭행을 행사할 수 없는 이유의 근거가 된다] * 2가 아닌 짝수 중에서 [[소수(수론)|소수]]인 수[* 참고로 2가 아닌 짝수인 소수가 나오기까지의 구간의 길이는 [[절대적 무한]]이다.] * [[방정식]]에서의 [[불능]], [[잘 정의됨|잘 정의되지 않은 식]] * 그림 위에 삼각형이 4개 있으면서 5개 있다. [* 이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삼각형 4개 그린 종이와 삼각형 5개 그린 종이를 겹쳐보면 알 수 있다] * [[아브라함]]은 [[이사악]]의 아버지이고, 이삭은 [[야곱]]의 아버지이고, 야곱은 아브라함의 아버지다.[* 다만, 앞의 아브라함과 뒤의 아브라함이 [[동명이인|다른 사람]]일 경우 전혀 이상할 것이 없어진다. 이 경우 뒤의 아브라함은 앞의 아브라함의 증손자이며, 야곱이 자신의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 와서 아들의 이름을 지은 것이 된다.] * 절교를 [math(\sqrt{13})]번 요청했다.[* 횟수, 개수의 값은 일부 특수한 용법을 제외하고는 자릿수가 허용되는 특정한 값에 완벽히 도달하는 건 가능하지만 자연수 이외의 값을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특수한 용법'에 속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기존에 한 덩어리였던 것을 둘 이상으로 쪼갰을 경우 쪼개진 각각의 조각들에 대해 편의상 '반 개', '1/4개'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 [[플랑크 단위]]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0.1플랑크 길이만큼의 차이로 달리기 시합에서 이겼다. * [[자연로그의 밑|[math(e)]]]를 [[오일러 등식|[math(iπ)]번 곱한다]].[* 실제로 이 수식은 -1이라는 명확한 값을 가지긴 하나, 지수 자리에 복소수가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지수의 정의가 수학적으로 확장된 결과이지, [math(iπ)]번 곱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 G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아니다. * [[형용모순]] * [[1=2|α는 0이면서 1이다.]] * [math(a)]와 [math(b)]가 실수이고 [math(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