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랴트인 (문서 편집) ||<-7><:> '''{{{#fff,#ddd 부랴트인 관련 틀}}}'''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몽골계 민족)] [include(틀:러시아의 민족)] [include(틀: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민족)] ---- }}} || || [[파일:f052ee85da3d4f42a7c250f2aea961aa.jpg|width=250]] || [[파일:Будажап_Цыреторов.jpg|width=250]] || [[파일:부랴트인.jpg|width=250]] || * [[러시아어]]: Буряты * [[부랴트어]]: буряад/буряад[* 출처는 [[https://ru.wikipedia.org/wiki/%D0%91%D1%83%D1%80%D1%8F%D1%82%D1%8B|러시아어 위키백과]]] * [[몽골어]]: Буриад [목차] [clearfix] == 개요 == [[부랴티야 공화국]] 내 [[민족]]이자 [[몽골계 러시아인]]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족]]. == 역사 == || [[파일:Selenginskie_buryaty.jpg|width=90%]] || 이들은 [[원조비사]]에서 부리야드라는 이름의 [[우량카이족]] 중 하나로써 역사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1207년 [[칭기즈 칸]]의 명을 받든 [[주치(몽골 제국)|주치]]가 북쪽으로 진군하여 삼림민들을 복속시켰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북원]]이 들어서면서 부랴트족들은 [[외몽골|할하 몽골족]]에 복속되어 조공을 바쳤으나 [[오이라트]] 편에 붙에 몽골에 대항하기도 했다.[* 반대로 자신들보다 상대적으로 세력이 약한 [[예니세이강]]의 [[어웡키족]]과 [[사모예드족]], [[예니세이어족|예니세이족]]에게 조공을 받기도 했다.] [[17세기]] [[러시아 제국]]의 [[카자크]]들이 트랜스바이칼 지역에 도달하자마자 러시아에 야삭을 바칠 것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줄곧 할하 부족에게 조공을 바쳐온 부랴트족은 이러한 제안을 거부하였고 카자크들은 이들을 무릎꿇리기 위해 자주 [[약탈]]을 일삼았다. 이에 반발한 부랴트인들은 30년씩이나 카자크들에게 완강히 저항하였으나 끝내 제압당해 완전히 러시아에 편입된 이후 여타 [[시베리아 원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모피를 공물로 바치고 식량까지 강탈당하는 신세가 됐으며, [[바이칼호]] 서쪽 인근 지역과 올혼 섬에 거주하던 부랴트인들은 러시아화가 빠르게 진행된 탓에 [[유목]]을 포기하고 [[농업]]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마술에 능한 몽골계 민족인만큼 옛부터 전투력이 뛰어났던 탓에 1850년대부터 생성된 아무르 카자크 부대에는 많은 부랴트 출신들이 존재했으며, [[러시아 내전]] 당시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와 [[그리고리 세묘노프]] 휘하 백군으로서 볼셰비키의 적군과 싸우기도 했다.[* 특히 운게른슈테른베르크 휘하 부랴트족 부대는 타민족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오늘날 카자크와 마찬가지로 [[직업군인]] 비율이 높은데 용맹함을 중시하는 부랴트인의 성향도 있지만 별다른 산업 기반이 전무한 [[시베리아]] 출신의 빽없는 소수민족이 출세할 수 있는 쉬운 길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란 점도 크다.] == 특징 == [[몽골인]], [[칼미크인]]과 함께 [[티베트 불교]]를 믿고 있다. [[바이칼 호]]와 인접한 [[러시아]] 안의 [[부랴티야 공화국]]에 주로 살고 [[몽골]], [[중국]]에도 부랴트인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고유 언어 [[부랴트어]]는 사실상 몽골어의 방언에 불과하며, 몽골어와는 [[방언연속체]]에 속해 있다. 할하 및 차하르 몽골어와는 단어와 발음 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부랴티아가 [[러시아]]에 속해 있으므로 대다수 부랴트족은 [[러시아어]]도 유창하다. 부랴트인들은 [[몽골]]에서 45,087명이 거주중이며,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도 부랴트인들이 거주한다. 중국 정부는 내몽골 내 부랴트인들을 몽골족으로 분류한다. [[몽골]]에 사는 [[몽골인]]들과 아주 친하기만 한 건 아니고 약간의 민족감정은 있지만, [[부랴티야 공화국]]과 [[몽골]]은 붙어 있고 [[러시아]]와 몽골이 일단은 우호국이기 때문에 [[울란우데]]와 [[울란바토르]] 사이 교류는 많은 편이다. 국제열차와 국제버스가 활발히 두 지역을 잇고 있다. [[하플로그룹]] C-M217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다. 반면 한반도에서는 10~20% 수준으로 비중이 낮다.[[https://en.wikipedia.org/wiki/Haplogroup_C-M217#/media/File:Haplogrupo_C3_(ADN-Y).PNG|하플로그룹 C-M217 지도]]. [[몽골]]과 마찬가지로 [[활쏘기]] 전통이 강한 지역이다. 그 때문에 부랴트인이 소수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연방]]의 [[양궁]] 선수들 중에는 부랴트인의 비율이 높으며 올림픽 레벨까지 가면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러시아 안의 동양계 유목민으로서 문화권이 비슷한 [[투바 공화국]]과 [[알타이 공화국]]에서도 양궁에 투자를 높이고 있지만 부랴티야만큼의 위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1930년대]] 당시 [[나치 독일]]의 [[우생학]] 이론에 반증하기 위한 표본으로도 자주 애용됐는데, 대표적으로 소련은 [[의사]]들을 통해 러시아인과 몽골인, 부랴트인 [[노동자]]의 지구력과 피로 수준이 서로 동등하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물론 이게 독일의 우생학적 신념을 뒤집진 못했다.[* 왜냐하면 독일에겐 슬라브도 아시아였기 때문이다. 소련의 이런 연구가 독일에 알려젔다면 슬라브는 열등한 아시아라는 독일의 인종관에 오히려 기름을 부었을 것이다.] 그밖에도 러시아에서 흔한 동양계이다 보니 '부랴트'라 한다면 보통 이들을 뜻하지만... 이따금 스스로를 문명화된 도시에 산다는 부심에 (시베리아의) [[토인]] 혹은 [[백인 우월주의]]에 찌든 이들은 [[Ching Chang Chong|동아시아인 특유의 찢어진 눈을 뜻하는]] 멸칭으로도 쓴다. == 관련 문서 == * [[몽골계 러시아인]]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부랴티야 공화국, version=128)] [[분류:몽골의 민족]][[분류:부랴티야 공화국]][[분류:북아시아의 민족]][[분류:러시아의 민족]][[분류:중국의 민족]][[분류:몽골계 민족]][[분류:러시아-몽골 관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