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인 (문서 편집) [목차] [clearfix] == 사전적 의미 == || [[파일:필리프3세의 봉인.jpg|width=300]] || [[파일:상품 봉인.jpg|width=300]] || || 부르고뉴 [[선량공 필리프|선정공 필리프3세]]의 봉인 || 현대에 주로 사용되는 상품보증용 봉인 || [[封]][[印]], Seal[* 바다표범이란 뜻도 있으며 한국, 일본(Fuuin)에서 생각하는 것은 2.1 문단이다.] 봉해서 감춤. 주로 밖으로 새어 나가면 안되는 문서나 기록 등을 다른 이가 보지 못하게 막아두거나 은밀히 묻어둘 때 하는 행위, 혹은 그때 사용되는 물건(도장). 주로 편지를 봉하는 [[도장(도구)|도장]]을 의미한다. 편지를 봉하고 그 위에 찍어 뜯어볼 수 없게 만든 도장이다. 단단하고 결이 없는 회양목이나 배나무같은 목재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청동]], [[도자기]], 놋쇠 등 나무 말고도 다양한 소재가 재료로 쓰였다. 청동봉인은 고려시대의 유물로 많이 출토된다. 타인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으로, 도장 하나에도 주인의 지식, 안목, 취향, 미적 감각 등이 나타나므로 예술성 강한 서체와 도안이 필수적이었다. 일반 인장과 달리 날카로운 선으로 깊게 양각되어 있으며, 장식성이 많이 가미되었다. 서양에서는 클래식 씰을 애용했다. 녹인 [[실링 왁스]] 위에 [[도장(도구)|도장]]을 찍어 뜯지 못하도록 봉하는 것이다. 이는 [[반지]] 형태로도 나타났다. 유명한 것으로 [[교황]]의 [[어부의 반지]]가 있다. 동로마 황제나 신성로마 황제가 직접 내리는 매우 중요한 칙서의 경우 녹은 [[황금]]을 이용하였는데 이를 [[금인칙서]]라고 한다. === 사용 목적 === * 발행자의 증명: 위의 사진처럼 봉인은 발신자의 문장 등이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어 해당 봉인을 보면 발신자를 검증할 수 있다. * 유출 및 변조 방지: 가장 기본적인 사용 목적은 '뜯겨졌을 때 확 티가 나는' 것이다. 편지 봉합부분에 촛농을 떨어뜨리고 음각된 인장으로 꾹 눌러 무늬를 찍는 행위나, 상품의 개봉부에 스티커를 붙여서 한번 열면 찢어지게 만드는 것 등이 그 예. 과거 동양에서는 얇은 한지를 풀로 펴발라서 붙여 봉인되었다는 표시를 하거나, 봉니라 하여 진흙을 이겨 문서를 묶은 줄에 뭉쳐바른 뒤 인주로 도장을 찍었다. 뜯겨지지 않았다는 점은 내용물이 유출되거나 변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째서인지 양판소 등지에서는 주로 마법이나 주술 등에도 악한 힘이나 재앙 등을 부적이나 주술 도구로 막을 때 이러한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쪽은 현실에서 봉인이라 불리는 '뜯겨졌을때 티가나는' 물건들보다는 구속구의 용도가 더 커보이는 물건들이 많아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을 참조. === 한계 === 작정하고 뜯어 보겠다면 이를 막을 수가 없다. 사실 봉인은 이런 용도로써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봉인은 개봉 여부 확인과 위변조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봉인이 뜯어져 있으면 편지의 내용이 변조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자제품에 있는 봉인라벨이 이걸 뜯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변형되지 않은 신품 그대로의 상태이니 환불이 가능하다는 의미인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컴퓨터 보안에서 비슷한것을 찾자면 암호화가 아닌 전자서명에 가까운 것. 예를 들어, 영화 [[라스트 모히칸]]에 이런 에피소드가 나온다. 주인공 일행은 고립된 성채에 갇혀 적이 포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부대에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 전령이 밀서를 들고 적의 포위망을 뚫는다. 이럴 때 상대방은 전령을 죽여 버리고 밀서를 뺏어 버리면 그만이다. 뜯어서 내용을 보면 '지원병을 요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행자의 증명'에 의해서 오히려 반대로 "네가 보낸 밀서는 내가 가지고 있다. 결국 지원병은 오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확정지을 수 있다. 실제로 상대방의 지휘관이 전령의 밀서를 공개하자, 성채의 지휘관은 바로 항복해 버렸다. 비슷하게 몰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보낸 밀서가, 오히려 반항의 증거가 되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는 많은 중세 영화의 [[클리셰]]중 하나이다. 참고로, 내용을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내용을 [[암호화]]하여 작성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봉인을 간접적으로 이용하여 암호키를 상대방에게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음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 먼저 보내는 사람이 암호키가 든 편지를 봉인해서 보내고, 받는 사람이 보내는 사람의 봉인을 확인한 후 키가 이상 없이 도착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봉인해서 보내면, 키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후부터는 암호문으로 편지를 쓰면 된다.] 위조에 취약함으로 [[전자서명]]보다 보안성이 좋지 않다. 이는 문서보안 자체의 한계점으로 [[위조지폐]]를 보면 알겠지만, 위조 방지 장치가 떡칠되어 있는 권종이라도 결국 [[슈퍼노트]] 급으로 위조가 된 사례가 존재한다. 또한 봉인을 위조하지 않더라도 봉인 테이프를 열풍을 이용해 녹여 손상 없이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불량 판매업자들은 봉인을 위조하거나 흔적 없이 제거하는 방법으로 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기도 한다. == 용어 == === 판타지에서의 [[봉인(판타지 용어)|봉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봉인(판타지 용어))] ===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번호 봉인 ===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번호 부여 규정에 따르면 횡축 노선 번호는 10번부터 90번까지 부여하기로 되어 있으나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70번부터는 봉인된 상태. [[남북통일]]이 되면 봉인이 해제된다. 비슷한 예로 [[국도]]의 일부 번호, [[지방도]]의 1200번대 이후 번호, 전화 지역번호의 07x(070은 예외이다), 08x, 09x 등이 있다. === 자동차 번호판 봉인 === 한국, 일본, 중국에서만 시행되는 제도이다. 1962년에 제정이 되었다. 위의 1과 같은 뜻. 볼트 위에 덮개를 씌워서 번호판을 쉽게 떼지 못하게 만든 것으로 도로교통법상 개인이 뜯어내면 불법이다. 2023년 제도 시행 60년 만에 폐지 예정 == 작품명 == === 애니메이션 [[마스터 키튼]]의 한국판 엔딩곡 === [youtube(-qIXPsbvB6w)] ||<:>이젠 싫어 내 감춰진 모습 널 넘어서는 생각 뿐 끝없는 방황 기도했어 내안의 나에게도 날 더럽히는 욕심이 사라지기를 온종일 나와 싸우며 또 다른 자신을 위로하지만 뒤틀린 내 가슴 속에 '''영'''혼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지 영원히 내 깊은 곳에 '''잠'''들어 숨쉬지마 죽는 날까지 온종일 나와 싸우며 또 다른 자신을 위로하지만 뒤틀린 내 가슴 속에 '''영'''혼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지 영원히 내 깊은 곳에 '''잠'''들어 숨쉬지마 죽는 날까지 도와줘 내 진심을 버리지 않게 (버리지) 않을 내 손을 잡아줘 워 '''워''' 뒤틀린 내 가슴 속에 '''영'''혼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지 영원히 내 깊은 곳에 '''잠'''들어 숨쉬지마 죽는 날까지|| * 조성: '''가단조(Am)''' * 최고음: '''2옥타브 라(A4)''' 마스터 키튼의 한국판 엔딩곡. 작사는 송재원, 작곡 및 편곡은 [[이창희(작곡가)|이창희]], 노래는 당시 카이(Khai)로 활동했던 김환이 불렀다. 세션들도 한국에서 실력으로 제일가는 뮤지션들로 구성되었다. 피아노 곡인데 애니팬들 사이에서는 발라드적인 느낌이 난다며 인기가 좋다. [[WE(투니버스)|WE]] 1집에 수록되어 있으나 디지털은 서비스되지 않으며, 대신 김환의 활동명이었던 카이로 검색하면 2000년에 발매한 '''1집 마지막 선택'''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 == [[봉인(포켓몬스터)]] 문서 참조. [[분류:동음이의어]][[분류:문서 보안]][[분류:일본 애니메이션 음악]][[분류:애니메이션 음악/한국 창작곡]][[분류:마스터 키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