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티아 (문서 편집) [include(틀:지구의 대륙과 지역)] [목차] == 개요 == [[파일:모리티아 위치.jpg]]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과 영국 지질학 전문학자들이 약 19억 7000만 년~6억 6000만년 전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잃어버린 대륙인 모리티아를 발견했다. 모리셔스는 섬 전체가 용암이 굳은 현무암으로 되어 있고, 바닷가 모래는 현무암이 잘게 쪼개져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그런데 그 모래를 정밀하게 분석해본 결과, 먼 과거의 지질변동 역사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 지질 변동으로 사라진 소대륙을 모리티아라고 한다. == 연대 == [[모리셔스]]는 약 90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굳어 생긴 섬이다. 그런데 모래 속에는 인조보석으로 쓰일 만큼 단단하고 투명한 지르콘(지르코늄 규산염)이란 광물이 들어있었는데, 그 생성 연도는 19억 7000만~6억 6000만 년 전이었다. 이로써 모리티아는 약 6억 6000만 년 전에 사라진 소대륙이라 할 수 있다. === 단서 === [[파일:모리티아 단서.jpg]] 약 90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굳어 생긴 섬에 19억 년 전 광물이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에 대한 단서는 [[판구조론]]에 있다. 지구의 대륙이 하나로 모인 [[초대륙]]은 수천㎞ 떨어진 [[인도]]와 [[마다가스카르]]가 당시엔 서로 붙어있었으며 [[호주]]와 [[남극]]도 이웃이었다. 이 대륙이 1억 7000만년전의 [[곤드와나]] 대륙의 동부인 이곳이 분리된 것은 [[맨틀]] 플륨이 솟아오르는 핫 스폿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맨틀 플륨이란 [[맨틀]] 깊은 곳으로부터 바위가 녹은 [[마그마]]가 수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며 그 곳을 핫 스폿이라 부른다. 뜨거운 마그마에 달궈진 [[지각(지구)|지각]]은 부드러워지고 결국 갈라져 분리되고 만다. 연구자들은 인도와 모리셔스가 분리될 때 기다랗게 늘어난 땅덩어리가 끊기면서 자투리 조각이 인도양 밑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 대륙 조각 위에서 나중에 [[화산]]이 분출하면서 형성된 섬이 [[모리셔스]]인 것이다. 노르웨이대 연구자들은 모리셔스 아래 묻혀있는 소대륙을 ‘모리티아’라고 이름붙였다. 모리티아는 [[대륙]]이 분열하는 과정에서 수백~수천만 년 동안 서서히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그 위에 새로 [[용암]]이 뒤덮는 일이 벌어졌지만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이 세이셸 제도이다. 이 섬은 대륙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인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다. 또 모리셔스와 [[인도양]] 일부 지역의 땅 밑 10㎞쯤 파고 들어가면 옛 소대륙의 파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 여담 == 연구자들에 따르면 모리티아같이 드러나지 않은 소대륙이 많이 존재할것이라고 한다. 그중 하나가 한반도와 일본이 떨어져 나가면서 남겨진 대륙의 자투리인 울릉대지이다. 마다가스카르와 인도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레무리아]]와 유사하지만 6억 년 전에 사라진 대륙인 만큼 모델일 가능성은 없다. == 참고자료 == [[http://ecotopia.hani.co.kr/media/69628|한겨레 뉴스-잃어버린 대륙]] [[분류:대륙]][[분류:고지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