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문서 편집) [include(틀:킹스맨 시리즈)] ||<-2> '''영화 속 명대사'''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m65uBl78UU,start=49, height=280)]}}} || || '''대사'''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한국어|한]])[br]'''Manners, Maketh[* 메이키스라고 발음하며 3인칭 단수에 붙이는 고어이다. 현재는 뒤에 s를 붙여서 발음한다.], Man.''' ([[영어|영]]) || || '''영화''' || [[킹스맨 시리즈]] || || '''화자''' || '''[[해리 하트]]'''[br]'''[[게리 에그시 언윈]]'''[br][[잭 다니엘스(킹스맨 시리즈)|'''잭 다니엘스''']][br][[막시밀리안 모튼|'''모튼 대위''']] || [목차] [clearfix] == 개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중 [[킹스맨]] [[갤러해드]] 요원인 [[해리 하트]]가 [[게리 에그시 언윈]]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는 딘의 부하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직전에 말한 대사.[* 시리즈 중 가장 먼저 해당 대사가 나온 상황이다.] '''"킹스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이며,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도 밈으로만 알고 있을 정도다. == 작중 등장 == [include(틀:스포일러)]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2.dmcdn.net/1280x720-RcJ.jpg|width=100%]]}}} ||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Do you know what that means?''' >무슨 뜻인지 아나? >'''Then let me teach you a lesson.''' >[[진실의 방|그렇다면 내가 알려 주도록 하지.]] >----- >[[해리 하트]] 저 장면 이전에 해리의 오랜 동료였던 [[랜슬롯]] 요원이 아놀드 교수 구출 작전 수행 중 [[가젤(동음이의어)#s-2.5|가젤]]한테 몸이 좌우로 반토막 나 사망했다. 이 때문에 해리는 기분이 매우 안 좋은 상황이었다. 그런데다가 에그시가 자신의 은혜는 모르고 까불어서 교양과 예의를 중요시하는 영국 신사의 입장에서 더욱 기분이 상해있었을 것이다.[* 물론 에그시가 특별히 못됐다기보다는 아직 해리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에그시 역시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일부러 시비를 걸거나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이어 에그시와 함께 펍에서 마음을 달래려고 [[기네스]] 맥주를 한 잔 들이키고 있는데, 에그시에게 악감정이 있는 딘의 부하들이 해리에게 "노친네, 다치기 싫으면 빠지시지?"라고 말한 뒤[* 사실 이 모욕를 들은 직후에도 해리는 그냥 꾹 참고 가게를 나가려고 했었다. 상대가 불량배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일반인이기 때문에 [[인간병기]] 수준의 특수요원인 자신에게 어차피 상대가 될 리도 만무하고, 옛 전우의 아들인 에그시와 만나서 대화하는 용무도 마쳤으니 괜한 소동을 일으키느니 자리를 뜨는 것이 깔끔하겠다고 판단한 듯. 물론 그 불량배들이 에그시를 너무 위험하게 만든다면 해리가 개입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적당히 얻어터지고 혼쭐이 난 후에 끝날 것이라고 본 것 같다. '''그 후 불량배들이 이쯤에서 멈췄다면 다행이었겠지만...'''] 순순히 가게를 떠나려던 해리의 뒤에다 대고 한 녀석이 "어린 남자 애인 필요하면 스미스 가로 가 봐."라고 어린 남자애나 만나고 다니는 늙은 [[남색]]가 취급을 하면서 비아냥거리자, 그 순간 표정만 차분했을 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해리가 양아치들이 도망갈 기회는 꿈도 꾸지 못 하도록[* 물론 안에서 잠근 것이니 시간 문제일 뿐 열고 도망갈 수는 있다. 불량배들이 못 나가게 하려는 목적보다는 소란을 듣고 누군가가 들어와서 사태가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천천히 펍의 문을 걸어잠그면서 이 대사를 읊는다.[* 사족으로 작중 가장 대사도 많고 맏형 격으로 보이는 양아치는 해리가 자리를 뜰 때 손을 앞으로 내밀어주며 대충이라도 격식을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참교육|그 뒤, 양아치들이 다가오자 우산의 고리로 유리컵을 던져 양아치의 얼굴에 맞혀 기절시키고, 킹스맨으로서의 격투술과 킹스맨 요원에게만 지급되는 온갖 특수 장비를 이용해 그들을 완전히 개박살내버린다]]. 처음엔 격투술로 때려잡았지만, 깨진 유리병을 들고 달려들던 뚱보[* 앞 장면에서 "어린 남자 애인 필요하면 스미스 가로 가 봐"라고 했던 그 놈이다.]를 우산에서 발사한 전기충격 갈고리로 벽에 붙잡아 기절시키고, 마지막으로 앞에서 기절한 양아치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리볼버를 난사하자 우산을 펼쳐 막아내고는 고무탄으로 기절시킨다. 한바탕 소동 뒤, [[경찰]]에 신고하려는 술집 주인을 손목 시계의 용두에서 발사되는 침으로 기절시킴과 동시에 기억을 삭제시켜 마무리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cqv1P_gvVk, height=280)]}}} || >'''As a good friend once said...''' >내 친구가 이런 말을 했었지...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게리 에그시 언윈]] 쿠키 영상에서는 에그시가 같은 장소에서 조직폭력배인 양아버지 딘과 딘의 부하들 상대로 친구가 이런 말을 했었지라는 말과 함께 문을 잠그기 시작했다.[* 이때 해리에게 두들겨 맞았던 다른 똘마니들은 이 말을 듣자 [[트라우마|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똘마니들 중 한 명은 이미 큰일났다는 걸 눈치챘는지 딘을 설득하려 했지만 딘은 닥치라며 무시했다.] 딘이 컵을 맞고 쓰러지자 에그시는 남은 양아치들에게 해리처럼 "자, 그렇게 종일 서있을 거야, 아님 싸울 거야?"라고 묻는 것으로 장면이 끝난다. === [[킹스맨: 골든 서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HgiFF_PM1g, height=280)]}}} || >'''Well, that is not what I call a Kentucky welcome?''' >켄터키식 환영 인사는 이게 아닐텐데?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Let me translate that for you.''' >알아듣도록 통역해주지. >----- >[[잭 다니엘스(킹스맨 시리즈)|잭 다니엘스]] 미국 켄터키의 술집에서 [[레드넥]] 불량배들이 1편에서처럼 해리에게 게이라고 욕하는 것을 비롯해 1편의 영국 불량배들보다 더욱 황당하게 시비를 걸어오며 모욕을 주는데[* 1편에서는 에그시가 불량배들을 실컷 약올려놓아 그들이 에그시를 찾아다니며 벼르고 있을만한 상황에서 발견해 다가온 것이었지만 2편의 레드넥 깡패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냥 외지인들이 앉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더욱 험하게 싸움을 걸어왔다.] 해리는 그들에게 '''교육'''도 할겸 과거의 실력을 발휘해보기 위해 문을 잠그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말한다. 하지만 심신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여서 감이 무뎌져있었기 때문에 역으로 불량배들에게 털린다. 불량배들에게 얻어맞던 중 앉아 있던 위스키 요원(잭 다니엘스)가 해리를 빼내주고 '''"알아듣도록 통역해주지"'''라고 말하면서 [[참교육|올가미와 채찍, 화려한 체술로 불량배들을 제대로 두들겨 팬다]].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악역인 [[막시밀리안 모튼]]이 이 대사를 읆는다. == 기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윈체스터 칼리지.png|width=100%]]}}}|| || '''{{{#fff 윈체스터 칼리지 교표}}}''' || 원래 이 명언은 영국의 신학자이자 정치가 겸 교육자인 위컴의 윌리엄(1324-1404)이 한 말로서, 영국에서는 그가 세운 [[윈체스터]]에 위치한 명문 [[퍼블릭 스쿨]][* 가장 전통있는 7대 사학]인 윈체스터 칼리지[* [[리시 수낵]] 현 총리가 이 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로 진학했다.]의 표어로 더 유명하다. 원 표기법은 "Manners makyth man." makyth는 [[고대 영어]] 문법상 make의 3인칭 복수형태의 동사다. 윌리엄이 살던 14세기의 [[영국]]에서는 -eth 어미가 3인칭 단수명사와 복수명사 모두에 쓸 수 있었다. -eth, -es어미가 엄격하게 3인칭 단수명사와만 어울리게 된 것은 [[셰익스피어]] 시대인 1500년대 이후부터다. 즉, 현재의 영문법으로는 틀린 문장이지만 당시의 영문법으로는 맞는 문장인 것. == 대중 매체 == * 이 영화보다 훨씬 전에 [[스팅(가수)|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이라는 노래에서 가사로 사용되었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예전에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해리 하트]]를 지칭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 셜록 홈즈 [[셜록 홈즈(그라나다 TV)|그라나다판]]의 [[셜록 홈즈의 귀환 #s-2.12|애비 그레인지 저택]] 에피소드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대사다. "자네는 너무 형식에 치중해"라며 투덜대는 홈즈에게 왓슨이 "사회는 형식이야. 매너가 사람을 만들지, 홈즈."라고 대꾸한다. * 가수 [[싸이]]의 7집 [[칠집싸이다]]의 수록곡 '아저씨SWAG'에 후렴 가사로 사용되었다. [[개코(다이나믹 듀오)|개코]]의 피처링으로 빠른 비트의 랩과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https://m.youtube.com/watch?v=r29rVJ-vP4I|듣기]] * [[오성X한음]] 121화에서는 이것을 '''덕행이 군자를 만든다'''라고 패러디했다. 참고로 이 대사를 읊은 사람은 바로 [[행주대첩]]의 영웅인 [[권율]] 장군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던 동네 일진(...)이었던 오성 [[이항복]]에게 물리적 제재를 가할 때 한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은 훗날 장인과 사위 관계가 되는데 가족이 된 이후에도 많이 으르렁거렸다고 한다. 근데 maketh도 고어라서 제대로 한다면 '''德,,덕,,行,,ᄒᆡᇰ,,이 君,,군,,子,,ᄌᆞᆼ,,ᄅᆞᆯ ᄆᆡᇰᄀᆞᄂᆞ다'''(대충 현대 한국어에 가깝게 말하면 "덕행이 군자랄 맹간다")가 맞다는 말도 있다. * 걸그룹 [[마마무]]의 곡 [[음오아예]] 중 화사의 랩 파트에 "콜린 퍼스도 울고 갈 당신의 매너에 오"라는 구절이 여기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 세븐틴 프로젝트의 유닛별 미션에서 A팀 [[정한]], [[호시]], [[원우(세븐틴)|원우]]가 'NO F.U.N'을 공연할 때 [[원우(세븐틴)|원우]]의 파트에서 나왔다. 아예 컨셉을 [[킹스맨]]으로 정해 안무에 킹스맨의 유명한 동작이 등장하고, 우산도 소품으로 사용했다. * 더유닛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남자 빨강 팀이 야무지게 활용했다. 원래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을 선곡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는 중간 평가를 받고 난 이후 [[성준(소년공화국)|성준]]이 이 컨셉을 제안하면서 처음의 분위기를 확실히 잡았다. 비록 경연서는 stay+사슬 무대를 보인 하양팀에게 지고 전체 6팀 중 4위에 불과했지만 방송 이후 여자부 어머님이 누구니 팀[* 이 팀은 여자부 1위에 셀프 프로듀싱 12개 무대 중 최다 조회 수를 찍은 덕에 뮤뱅에 가요대축제를 다 커버했고, 9명 중 예슬, 킴, 유민 제외 6명이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그 중 양지원과 윤조가 UNI.T 멤버가 되었다.]에 버금가는 반응 덕분에 2017년 [[KBS 연기대상]] 특별무대를 장식했으며, 이 팀 멤버 중 [[고호정]], [[대원(1992)|대원]], [[필독]], [[기중]]은 파이널 top9에 들며 UNB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후 2월 24일 스페셜 쇼 방송서도 멤버들이 꼽은 재현하고 싶은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킹스맨 공식 SNS상에서도 인정한 패러디. * 뮤지컬 [[레드북]]에서 잭과 앤디가, '''만든다, 매너가, 신사를'''이라 발언한다. == 패러디 == * [[SNL 코리아]]에서는 "매너가 [[피임|사람을 '''안''' 만든다]]"라는 명언을 [[http://i.imgur.com/gUgxYCX.jpg|남겼다.]] 어느 [[콘돔]] 회사는 "매너가 사람을 안 만든다"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446698|카피를 채용했는데,]] 광고모델이 바로 [[신동엽]]. * [[대한민국 공군]]이 [[https://www.facebook.com/rokairforce/videos/1054935821185791/?fref=nf|화력시범 영상]]을 소개하는 글에서 "훈련이(피유웅) 강한 공군을(슈우웅) 만든다(콰과광!!)"라는 문장을 사용했다. 게다가 본 영상은 폭발 장면과 [[위풍당당 행진곡]]을 어우러지게 했는데, 킹스맨에서 위풍당당 행진곡의 박자에 맞춰 사람들의 머리가 터져 나가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 * 네이버 웹툰 [[욕망일기]](김주인, 박태준 만화회사), EP6. 일진조종기(9)_노발대발 편에서 성대발이 검은 우산을 들고 [[해리 하트]]의 복장으로 공사장 앞에 나타난다.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패러디했다 . * [[시몬스]]의 광고에서는 불편한 상황을 일으키는 장면을 편안하게 교정하고 "Manner Maketh Comfort(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고 패러디했다.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어윤수]]는, 우승자를 무려 일곱 명이나 [[어카게|만들어냈다]]. 그리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300708|soO maketh champion]]라는 명제가 성립했다. * [[짤툰]]의 [[멸종위기동물 구조대]]에서 [[https://youtu.be/ttOGqVGLuA8|꿀벌오소리]]편에서도 매너가 짐승을 만든다로 패러디되었다. [[분류:킹스맨 시리즈]][[분류:영화 명대사]][[분류:인터넷 밈/영화 및 드라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