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부조림 (문서 편집) [include(틀:한국의 콩류 요리)] [[파일:두부요리사진.jpg|width=100%]] {{{+1 dubu jorim / 炖[[豆]][[腐]]}}} [목차] == 개요 == [[두부]]를 조려 만든 요리. [[두부]] 관련 요리로는 [[두부부침]]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요리이다. [[간장게장]], [[장조림]]과 함께 대표적인 밥도둑 요리로 꼽힌다. --조미[[김(음식)|김]]과 함께라면 더더욱.-- 두부를 부친 것으로 요리하는 것과 생으로 요리한 것이 있는데, 주로 부침두부로 만든 두부조림이 짠 편인 것이 많다. [[채식주의자]]에게는 정말로 훌륭한 양식이다. [[고기]]를 먹을 수 없는 그들에게 고기의 느낌을 그나마 느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 게다가 굳이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두부를 양념장에 조리면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된다. == 유래 및 역사 == 현재 형태의 두부조림의 기원은 불분명하나 [[임진왜란]] 이후로 [[고추]]가 들어오면서 지금의 현대식 두부조림이 만들어졌다고 추측하는 정도이다. [[조선시대]] 중말기 때 [[양반]]들을 중심으로 두부조림이 보편화되었는데, 이때의 두부조림은 [[고추]]를 사용하지 않고 [[파]]와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어서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조선에는 질 좋은 [[두부]]를 많이 만들어서 [[명나라]]와 [[청나라]]로 조선의 두부를 많이 수출했기 때문에 두부조림 역시 질 좋은 영양가와 맛으로 유명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부를 좋아했던 임금 중에는 [[영조]]가 있다. 영조는 두부조림도 좋아했는데, 궁정 내의 요리를 담당하는 [[숙수]]들에게 두부조림을 손수 만드는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싱겁게 요리했기 때문에 당시의 두부조림은 양념이 매우 심플했고, 이는 건강한 입맛을 추구하는 영조의 성향과 맞아떨어졌다. 두부조림이 일반 백성들, 더 나아가서 국민들에게 대중화된 시기는 [[6.25 전쟁]] 이후로 추정된다. [[1960년대]] 이후, 두부조림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파는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고된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과 직장인들의 주된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가정집에서도 흔하게 해먹는 요리로 탈바꿈을 해서 오늘날 두부조림은 중요한 밑반찬으로 자리잡았다. == 조리 방법 == 만드는 법이 [[두부부침]]에 비해 귀찮은 편이다.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간을 맞추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1. [[두부]]를 손질한다. 그 후 [[기름]][*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식용유]]와 섞어 쓰면 고소하고 맛이 좋다.]을 살짝 둘러 구워준다. 2. [[양파]]나 [[대파]] 등 [[야채]]를 손질한다. 3. [[두부]]에 양념장과 [[물]], [[야채]]를 넣어 조려준다.|| == 상세 == *[[백종원]]의 두부조림 레시피는 양념장인데, [[간장]] 3스푼에 [[설탕]] 조금 넣으면 끝. 이러고도 환상적인 양념장이 만들어진다. *[[두부]]를 부칠 때 [[조미료]]를 살짝 뿌리면 [[간]]을 조금 덜 넣어도 된다. 사실 두부를 부치는 것과 양념장 만드는 것이 귀찮을 뿐. 조리 방법 자체는 의외로 간단하다. [[분류:한국 요리]][[분류:두부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