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 내놔라 먹튀야 (문서 편집) || [[파일:/image/109/2015/04/27/201504270120771830_553d78e8e7ad0_99_20150427100005.jpg|width=400]] || || 너무나 적절한 출처 기사의 첨부 사진. || [목차] [clearfix] == 유래 ==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은 평소 선수들과 격의없는 농담을 주고받는데 [[2015년]] [[4월 26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는 지나가던 [[장원삼]]의 등 뒤로 "[[삼성 라이온즈/2015년/3~4월#s-10.2|어제]] 참 [[반어법|잘 던지데]]"라고 슬며시 ~~디스를 했고~~ 말을 던졌다. 전날 장원삼은 1⅔이닝 7실점으로 [[먹튀]] 소리를 들어도 쌀 정도로 큰 불을 질러버렸다. 이에 장원삼은 "감독님, 이제 사직에서는 안 되겠심더." 라며 울상을 지었다. 류 감독은 거기에 "니 [[경상도]] 사람[* 장원삼과 류중일은 실제로 각각 [[창원시]]([[성산구]])와 [[영덕군]] 출신이다.] 아니가." 라더니 '''"[[연봉|돈]] 내놔라 [[먹튀/스포츠|먹튀]]야"''' 라고 말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052294|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착안하여 디시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선 소속팀 선수 중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위의 멘트로 갤러리를 거의 도배하다시피 하는데 의외로 이것이 효과가 좋은지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2015년 장원삼의 극심한 부진 덕분에 [[말이 씨가 된다|진담조로 이 말이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장원삼은 폭망한 스탯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10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듬해부터는... --사실 [[https://1boon.kakao.com/sportsvod/13zzang|기부하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042878&cpage=&mbsW=&select=&opt=&keyword=|술 마시는 데 다 써서]] 돌려줄 돈도 없다 카더라-- == 예시 == 디시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중간계투]] 또는 [[마무리 투수]]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 투수가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라면 위의 멘트로 갤러리가 도배된다. 반대로 기대치가 낮거나 적은 연봉을 받는 선수라면 위의 멘트가 나올 확률은 대체로 줄어든다. * 8회 2사 만루상황에서 [[안지만]]이 올라온다 → '''[[돈]] 내놔라 먹튀야!''' → 범타로 처리한다 → 주술 성공 * 9회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임창용]]이 올라온다 → 위기에 빠지기 전까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 주자를 허용한다 → '''돈 내놔라 먹튀야!''' → 경기를 잘 마무리한다 → 주술 성공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도 '''86억'''을 받는 [[최정]]이 타이밍 한번 절묘하게 드러눕자 절찬리에 수입해서 써먹는다. 물론, 16~17년도 홈런왕을 하며 다시 폼을 되찾아 돈 값을 했고, 2차 FA 때 6년 106억이라는 혜자 계약을 하면서 현재는 전혀 쓰지 않는다. '''사실 [[믈브]]나 [[느프브]]에서도 이를 가볍게 뛰어넘은 넘사벽들이 아주 많다.''' 야구와는 관련없지만 다른 예시로 개발하던 VR 시스템을 먹튀하고 돈 벌던 [[오큘러스 리프트]]를 소송하여 승소하고 판매를 멈추거나 향후 판매 로열티 20%를 요구한 [[제니맥스 미디어]]가 있다.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도 맨날 이 소리를 듣다가 [[미스터 옥토버|가을만 되면 괴물처럼 활약을 펼치며]] 조용해진다(...). == 여담 == 본래 엄밀히 따지면 FA계약 선수에게만 쓰일 수 있는 말. FA선수야 성적이 바닥을 긁어도 정해진 기간동안은 합의한 연봉을 줄 수밖에 없어서 야구는 못해도 연봉은 다 받아먹는 먹튀가 될 수 있지만 FA가 아닌 선수는 성적이 좋지 않으면 바로 연말 연봉협상에서 연봉이 까이거나 심지어는 재계약을 못 하고 짤릴 수도 있기 때문에 먹튀라는 것 자체가 성립이 될 수가 없다. 2017년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애초에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아재 농담이었다. 농담이 나올 당시 분위기도 성적을 진지하게 꾸짖는 험악한 기류가 아니고 '좀 잘해봐 임마' 정도의 걸쭉한 농담이어서 관심도가 금방 휘발되는 밈이었다. 이 말을 한 당사자인 류중일 감독도 17년 기준으로 삼성 라이온즈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장원삼 또한 계속된 부진으로 팬들도 아예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 자체를 접어버렸기 때문. 간단히 말하면 유행이 지났다. 2018년에는 류중일 본인이 [[LG 트윈스]]와 3년 21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2018년 10월 1일 현재까지 [[두산 베어스]]전 15전 전패+8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는 물론 [[김지용(1988)|김지용]], [[사못쓰|김현수]] 등 팀의 투타 핵심 자원들을 무리한 기용으로 시즌 아웃시키거나 군필 내야 유망주인 [[강승호]]를 [[SK 와이번스]]에 트레이드[* 2019년 음주운전 사고로 SK에서 임의탈퇴처리 되었다가 두산에 FA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두산으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시키는 등 본인 스스로가 먹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9 시즌에는 삼성에서 방출된 장원삼이 류중일의 요청에 따라 LG로 가면서 이 문서의 장본인들이 다시 만났다. 장원삼은 여전히 메롱스럽지만 류중일은 팀을 가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장원삼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다음 년도에 롯데로 쨌지.-- == 관련 문서 ==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 [[류중일]] *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 [[먹튀/스포츠|먹튀/야구]] * [[장원삼]] [[분류:류중일]][[분류:장원삼]][[분류:야구 기담]][[분류:인터넷 밈/야구 감독]][[분류:인터넷 밈/운동선수]][[분류:인터넷 밈/스포츠/대한민국]][[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