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림(무협)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녹림)] [include(틀:무림의 세력)]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45441 0%, #417141 20%, #417141 80%, #245441);" '''{{{#fff,#fff {{{+1 녹림}}}[br]綠林}}}'''}}}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녹림채.jpg|width=100%]]}}} || ||<-2> {{{-1 일반적인 녹림채의 모습}}} || || {{{#fff,#fff '''소속'''}}} ||[[사파(무협 소설)|사파]] || || {{{#fff,#fff '''중심지'''}}} ||없음 || [목차] [clearfix] == 개요 == [[무협물]]의 등장 세력 중 하나. [[산적]]이나 [[수적]], 또는 [[시골]]의 [[조직폭력배]](속칭 조폭)들을 좋게 말해주는 호칭이 녹림이다. 산적은 녹림도라고 높여준다. [[문파]]라고 부르기는 어폐가 좀 있지만 무협물 속의 엄연한 무력단체이다. 무협물은 [[세계관]] 자체가 [[무술]]이 흔히 퍼진 세계이기 때문에 산적질이나 수적질을 위해 무술을 익히는 경우다. 수익원은 당연히 [[약탈]]이나 [[통행세]]. == 역사 == 중국 무협에서는 그냥 [[도적]] 집단을 적당히 미칭하기 위해 역사상의 은어대로 [[녹림]]의 이름을 빌릴 뿐이었고, [[한국 무협 소설|한국 무협]]에서처럼 [[무림맹|녹림맹]]이나 [[사도련|녹림 72채 같은 연맹을 맺은 단체로 나오진 않는다.]] 총표파자, 녹림맹 등의 용어는 대개 다 한국 무협에서 나온 용어. 애초에 [[송나라]]([[북송]])에서 악명을 떨친 [[양산박]]도 [[산동반도|산동]]에서만 활동했을 뿐이지, 중국 전토를 호령하는 도적 두목이 나오는 순간 조정이 절대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황소의 난|관부 조정이 이들을 토평할 수 없다면]] [[이자성의 난|이미 도적을 넘어선]] '''[[군벌]]'''[[반란|이나 다름없다]]. [[장강수로채]] 역시 중국에서 [[크고 아름다운]] [[장강]]이 [[대운하|가진 중요성을 생각할 때]] 조정이 결코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것이며, 실제로 고증을 중시하는 중국 고전 무협 속에서 장강의 수적들은 단순히 강을 두고 삥이나 뜯고 밀무역이나 하는 소규모 잡범 방파로 묘사된다. 실 역사에서는 강변 주민들이 적당히 도적질도 하고 운송업도 하고 농민반군 토벌에 협조도 하고 하는 식이었다. == 특성 == [[무협소설]]에서의 녹림은 기본적으로 도적인 만큼 하나하나의 세력이 약하고, 짧은 역사만큼이나 무술의 깊이도 영 얕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성향은 당연히 굳이 따지자면 [[사파(무협 소설)|사파]]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산적이나 [[수적]] 계열인 경우 주로 ○○채라는 이름을 쓰며, 녹림칠십이채나 장강수로십팔채 등의 연합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마피아]][[위원회]]~~ 흔히 녹림 18채, 36채, 72채, 108채 등으로 여러조직의 연합체, 우두머리는 총채주 정도로 묘사되며 산채 내에서는 [[고전 소설]]의 [[클리셰]]대로 [[대왕]]이라고 [[후빨|추켜세워주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산적의 특성상 한 곳에 뭉쳐 있어봐야 호구지책도 안될 뿐더러 [[관군]]의 [[토벌]]을 한큐에 당하기 쉬워서 소용 없어서일 것이다. 그리고 예시를 봐도 알겠지만 '''왠지 [[18]]의 배수가 미치도록'''(...) '''대접받는다.''' 또 양자강을 무대로 설치는 [[장강수로채|장강수로십팔채(長江水路十八寨)]]와 [[동정호]], [[파양호]] 등을 주무대로 하는 동정십팔채(洞庭十八寨), 파양십팔채(鄱陽十八寨) 등 [[산적]]이나 야적이 아닌 [[강]]이나 [[호수]]에서 설치는 [[수적]](水賊)도 존재한다. 녹림의 총채주와 수적 총채주는 미묘한 라이벌이나 의형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설정이 많다. 행색은 흔히 매체에서 나오는 딱 도적의 형상. 이발 면도를 할 수가 없어, [[장발]]로 산발이거나 [[두건]], [[머리띠]]를 둘러싸서 [[머리칼]]이 눈을 찌르지 않게끔 하며 북슬북슬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주로 걸치는 의복은 대충 [[무두질]]한 짐승[[가죽]]옷이고 두목은 반드시라고 할 수준으로 [[호피]]. 2000년대 이후의 [[양판소/필수요소|양협지]]에서는 허구언날 대개 우락부락한 일자무식의 ~~[[아재]]~~ 아저씨들로 주인공 일행 앞에서 크하하하 광소를 터트리며 나타나 통행세를 내놔라/가진거 다 내놔라는 [[18번]] 대사 개드립을 치며 주인공 일행에 [[여성]]이 있을시 [[성욕|음심]]을 품어 추근거리면서 여성의 미모를 어필하기도 한다. 일단 숫자는 압도적이라 리얼계라면 [[탱커]]의 역할을 담당하겠지만 [[검기]], [[검강]]이 난무하는 요즘 무협 특성상 대부분 비중없는 잡졸로 등장한다. 조직 계열의 문파는 영 잘 나오지 않지만, 가끔 엑스트라 삼아 나오는 경우도 있다. 어쨌거나 '''[[환협지|양산형 무협지]]에서는 [[주인공]]의 힘자랑용 샌드백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색기담당]] [[미녀]] [[미소녀]]가 카리스마 [[여간부]] [[누님]]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십중팔구 [[서브 히로인|서브]] [[히로인]]으로 [[하렘]]에 편입된다. 2010년 후반기 부터는 위와 같은 역할은 그냥 산적이나 도적이라고 불리는 잡범들에게 넘겨주고 녹림은 산적일을 업으로 삼는 상당한 세력을 가진 군벌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녹림=산적이 아닌 산적중에 좀 날린다 하는 자들이 녹림 72채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며 그런 만큼 녹림 전체의 두목은 사파의 거두 중 하나로 취급되는 절정고수로 등장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파워 에스컬레이션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도적 포지션이면서도 강하고 멋있는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군으로 등장하면 잔인하고 범죄가 생활이지만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사나이들로 주로 나온다. 나이 많은 캐릭터가 부상을 입고 골골댈 때 [[라떼는 말이야|'내가 젊었을 때는 이러고 다음 날에 녹림을 때려잡았어!']]라고 하기도 한다. 일반 백성 민생의 해악이자 [[표국]]의 [[필요악]]. 돈 받고 물건 안전하게 실어다 날라주는 표국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녹림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 때문에 [[성상현]]의 [[천년무제]]에서는 * 1. 산적 소굴을 죄다 쓸어버린다. * 2. 치안이 좋아진다. * 3. 아무도 짐을 뺏어가지 않는다. * 4. 사람들이 표국을 이용하지 않는다. * 5. 표국의 수입이 줄어든다. * 6. 표국이 망한다. * 7. 무인들이 일자리를 잃는다. * 8. '''사람 쳐죽이고 빼앗는 것밖에 모르는 [[무림인]]들은 산적이 된다''' *~~9.[[PROFIT]]!~~ 이렇게 녹림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는 ~~[[기승전병]]~~ 흠좀무스러운 사이클이 나온다. 주로 표국과 "서로 싸워봐야 치료비 들고 사람 죽고 안좋잖니. 통과비만 주게." 해서 사전에 정해둔 통행료만 낸다고 하는 [[적대적 공생]](?)관계스러운 설정이 많다. 게다가 산적인지라 생계수단은 그야말로 약탈이나 [[강도강간]]으로 해결하므로 강력 범죄자 집단으로 취급받고, 인원들의 생각도 도적놈 생각에서 못벗어난 단순무식이 특징이다.--도적이니까 도적이지-- 하지만 [[난세|나라가 어지럽거나]] [[높으신 분들]]이 개념이 없거나 하면 녹림은 [[암군]][[폭군]]과 [[탐관오리]]에 반항하는 호쾌한 상남자들의 무리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이럴 때에는 나름의 원칙도 지키고 부자들을 털어서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의적]] 이미지로 나온다.[* [[일타강사 백사부]]에서는 아예 한 술 더 떠서 거의 산지기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 몸도 성치 못한 분이 여기로 다니지 말고 좀 큰데로 다니시라니까. 안뜯을테니 제발!--] == 무공 == 그 특성(?)상 [[무공]]에 조예가 영 깊지 않은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작중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내공]]보다는 가진 괴력 [[외공]]에 많이 의존하는 식이며, 십중팔구 사용[[무기]]는 평범한 [[도검]]이 아니면 [[도끼]], [[대도(무기)|대도]]([[월도]]), 감산도, 거치도,[[철퇴]] 같은 [[크고 아름다운]] 거병으로 나온다. 일단 이들이 익히는 무공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사파무공의 한 갈래로 취급받는 만큼 사파무공의 약점을 그대로 가진다. 따라서 특정상황에서 약하다던지, [[주화입마]]에 걸리기 쉽다던지, 무공수련에 특별한 재료나 비법이 필요하다던지, 무공수련시 일정수준을 넘기기가 힘들다던지 하는 약점을 극복하기 힘들다. * 무공의 한계가 극도로 빠르게 온다. 이는 직업(?)적으로 산적출신인지라 무공수련을 할 시간도 적고, 전문적으로 연구할 사람도 없고, 제대로 된 역사도 없어서 스승에게서 제자로 무공이 잘 전수되지 않는 것에 기인한다. 따라서 녹림에서 무공 좀 한다고 하는 사람은 다른 무공을 추가로 더 익히지 않으면 사파 중수에게도 밀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 무공 수련시 신체조건을 크게 따진다. 한마디로 말해 신력을 가진 장사여야 효과가 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무공이 주로 병장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근육갑옷인 외공에 치중한다. * 효과만 있으면 즉시 자신들의 무공체제에 넣기 때문에 독도 좀 사용하고, 기문둔갑술도 쓰고, 화포도 다루고, 좌선도 하는 등 뭔가 짬뽕같은 무공특성을 가진다. 다만 무공을 수집만 했지, 이걸 한 체계 안에 조화롭게 넣지 않았기 때문에 수련이 난해해질 뿐 아니라, 각 분야의 중수만 만나도 어른 대 아이의 대결처럼 신나게 발려버린다. * 무공수련속도는 사파를 능가한다. 물론 한계가 금방 찾아오기 때문에 [[정파(무협 소설)|정파]]나 사파, [[마교]]를 만날 경우 해당 인물이 중수 이상이면 그대로 녹림인물이 처발려버린다. 다만 무공을 모르는 일반인이나 군인을 상대로는 매우 유용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무공을 익혀서 도적질을 한 후 쫒아오는 추격군을 박살내거나 따돌리는데 편리하게 사용된다. 한마디로 말해 생계형(...) 무공. == 관련 작품 == * [[녹림대제전]] - [[풍종호]]작가의 작품으로 후속작에서 주인공이 [[왕삼구|녹림대제]]라고 불리운다. 또한 전작에 언급된 녹림왕 [[녹림천자]]도 언급된다. *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 녹림대왕 임가적이 등장한다. *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 [[십삼천]] 중 하나로 군마녹림이 등장한다. * [[신승(소설)]] - 녹림삼절마(綠林三絶魔) 길후아는 [[신주이십이성]] 중 최상위권에 있다. * [[우주천마 3077]] - 육적일채의 일채로 우주로 나아가면서 녹림왕의 활약으로 사업 정책을 바꿔 정부와 군부에 토벌된 수적들과 달리 승승장구하게 된다. * [[일타강사 백사부]] - 녹림투왕 맹호악 * [[천화일로]] - 녹림마제(綠林魔帝) 사마진이 십걸중 하나다. * [[화산귀환]] - 신주오패중 하나로 [[임소병]]이 등장. == 관련 문서 == * [[녹림]] * [[장강수로채]] * [[사파(무협 소설)]] * [[무협소설/용어]] * [[도적]]/[[산적]]/[[수적]]/[[해적]] *~~[[부여군]] [[장의차 통행료 요구 사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녹림, version=919)] [[분류:사파]][[분류:도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