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주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중국의 지명, rd1=루저우시)] [include(틀:중국의 술)] {{{+1 露酒}}} [목차] == 개요 == [[백주]]나 [[황주(술)|황주]], [[주정]] 등의 각종 주류에 약재를 비롯한 여러 부재료를 첨가하여 약성(藥性)을 더하는 술이다.[* 대개는 백주로 제조한다.] 일종의 [[약주(중국)|약주(藥酒)]]로도 볼 수 있다. 다만 현대의 중국에서는 순전히 치료목적으로 쓰이는 약주와는 법적으로나 통념상으로나 어느정도 구분해서 본다. == 상세 == 술에다 각종 [[식물]]이나 약재를 첨가시켜 독특한 맛과 향기를 내게 한 주종이다. 노(露)는 이슬을 말하며 이런 새벽의 영롱한 건강을 상징하기도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적인 노주로는 [[죽엽청|죽엽청주(죽엽청)]]와 오가피주가 있다. 오가피주는 오갈피나무의 껍질 등 10여 종의 약초를 [[수수|고량]]에 넣어 만든 것이고, 죽엽청주는 펀주에 [[대나무]] 잎 등의 약초를 넣어 만든 것이다. 죽엽청주는 음주 후 나타나는 [[두통]] 등의 부작용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리 없고 많이 마시면 당연히 숙취가 나타난다. 중국의 약주랑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둘은 꽤 다른 개념이다. 둘 다 술의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중국의 인식에선 노주는 주류에 속하고 약주는 약에 속한다. 음용 목적도 다른데 '''노주는 건강을 위해 마시는 술'''이고 '''약주는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마시는 약'''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즉, 단순하게 '약효만을 더한 술'과 처음부터 '약으로 사용하는 술'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 여담 == * 영국과 네덜란드의 술인 [[진(술)|진]]의 경우도 이 노주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곡물로만든 밑술을 한번 증류한 다음 노간주나무 열매와 각종 향신료를 넣고 다시한번 증류시켜 그 향을 내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술이다. * 한국에는 노주와 비슷한 개념으로 [[약주]]와 [[약소주]]가 있다. [[증류식 소주]]에 약재를 여과하거나 침출시켜 만드는데 대표적으로는 조선 3대 명주로 알려진 [[죽력고]], [[이강고]], [[감홍로]]가 있다. * 한자 발음이 같은 루저우도 별명이 주성 (酒城)으로, 중국 10대 명주 중 하나인 노주노교 (泸州老窖)를 생산한다. [[분류:노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