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문서 편집) [목차] ||<-5><:>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瓜]]'''}}} ||<:> {{{+5 '''[[田]]'''}}} ||<:> {{{+5 '''[[不]]'''}}} ||<:> {{{+5 '''[[納]]'''}}} ||<:> {{{+5 '''[[履]]'''}}} || ||<:> 오이 과 ||<:> 밭 전 ||<:> 아닐 불 ||<:> 들일 납 ||<:> 신 리 || ||<:> {{{+5 '''[[李]]'''}}} ||<:> {{{+5 '''[[下]]'''}}} ||<:> {{{+5 '''[[不]]'''}}} ||<:> {{{+5 '''[[正]]'''}}} ||<:> {{{+5 '''[[冠]]'''}}} || ||<:> 오얏나무 이 ||<:> 아래 하 ||<:> 아닐 부 ||<:> 바를 정 ||<:> 갓 관 || ##||<#dddddd><:><-9> '''언어별 고사/속담''' || ##|| [[중국어]] || guātián bù nà lǚ || ##|| [[일본어]] || かでん にくつをいれず || ##뒷구절에 해당하는 부분의 외국어 발음은 추가바랍니다... == 겉 뜻 == [[오이]]밭[* 오이인지 [[참외]]인지 의견이 갈린다. 참외(참오이)는 한자로 진과(眞瓜)라고 하는데, 과전불납리에서 과는 진과를 뜻한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이를 참외에 대비해서 쓸 때는 [[물외]]라고 한다.]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모자)|갓]]을 고쳐 쓰지 말라. == 속 뜻 == [[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자두나무]] 아래에서 [[갓(모자)|갓]]을 고쳐 쓰려고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행동은, 남들이 볼 때 [[채소]]나 [[열매]]를 [[도둑질]]하는 것으로 [[오해]]받기 쉬우니,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처음부터 삼가라는 뜻.''' [[오비이락]]을 이 고사성어와 연결하기도 한다. 오비이락이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고사성어는 그 원인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다르다. 다시 말해, 오비이락을 이 고사성어에 맞춰 해석하면, '배 떨어질 적에 까마귀 날지 마라'는 뜻이 된다. [[펜스 룰]]이 떠오를 때 유명해진 성어로, 뜻은 이와 비슷하나, 펜스 룰의 본래 의미는 행동을 할 마음이 생기는 걸 피하고자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고, 이 고사는 (적어도 본래는) 자신은 좋지 않은 행동을 할 마음이 애초에 없는 상태에서 타인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주목하는 점에선 [[미투 운동]]과 관련된 논란을 애초에 피하려는 걸 나타내는 펜스 룰의 확장된 의미에 들어맞는다. 다만 이 말 때문에 조선시대 대간들의 특권인 풍문거핵 (風聞擧劾)[* 소문만 들은 것으로도 고위 관료를 탄핵할 수 있다.]과 불문언근 (不問言根)[* 자신이 주장한 것의 근거를 대지 않아도 무방하다.]에 당해도 '그런 소문이 돌도록 처신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 유래 ==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에 강태공이 한 말(太公曰)로 수록되어 널리 알려졌다. '''[[소명문선|문선]](文選)'''[*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양(남조)|양]](梁)나라의 [[소통|소명태자]](昭明太子)가 당시까지의 대표적인 시문을 모아 엮은 책] 권27의 악부고시(樂府古詩) <군자행(君子行)>에 나온다. == 관련 문서 == * [[고사성어]] * [[도와주고 누명쓰기]] [[분류:고사성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