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경문서 보기수정 내역 태극 (버전 비교)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독립운동가, rd1=태극(독립운동가))] {{{+1 太極 The Great Absolute, The entity of the cosmos}}} [[파일:attachment/taegeuk.png|align=right&width=200]] [목차] == 개요 == 태극(太極)은 [[중국]]의 고대 사상 중 [[음양]] 사상과 결합해 만물을 생성시키는 [[우주]]의 근원으로서 중시된 [[개념]]으로, [[주역]]에서 처음 언급됐다. 한국에선 그런 인식이 적지만, 현대 중국에선 [[도교]]적 이미지가 강한 개념으로 인식한다.[* 때문에 중국인들이 한국의 태극기를 보면 [[도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양에선 위의 흑백의 태극 문양을 동양권의 상징처럼 인식한다. 태극 문양은 현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에 쓰이고 있고, 이밖에 [[몽골]]과 [[티베트]]의 국기, 그리고 [[류큐 왕국]]의 옛 국기에도 들어가 있다. 각각 국기의 뜻은 물론 차이가 있지만, 베이스로 깔린 사상이나 개념은 유사한 편이다. [[파일:external/pic.styleindex.co.kr/20130701123214_2930.jpg]] 한국의 문양에선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이 들어간 삼태극을 많이 썼고 태극선 등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극이 흔히 음양을 상징한다면 삼태극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 듣보잡 가설을 빼면-- 천지인을 상징한다고 여겨지는데, 더 나아가 천지가 있어도 그걸 알아볼 사람이 없으면 다 소용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태극기]]에 있는 태극을 이 삼태극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삼태극은 [[1988 서울 올림픽]]의 공식 로고에도 쓰였다. 서울, 부산 등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환승역]] 마크도 대부분 삼태극 모양이었으나 점차 퇴출되고 있다. 단, [[대구 도시철도]]는 화살표 2개를 태극 모양으로 겹친 모양을 쓴다. 그리고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한국팀인 [[파이어 드래곤(이나즈마 일레븐)|파이어 드래곤]]의 [[아후로 테루미]], [[번(이나즈마 일레븐)|번]], [[가젤(이나즈마 일레븐)|가젤]]이 썼던 합체 필살슛[* 아후로의 갓 브레이크와 번의 아토믹 플레어, 가젤의 노던 임팩트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인 [[카오스 브레이크]]도 삼태극이 연상되는 게 특징이다. [[파일:attachment/tgksn.jpg]] 우리나라의 태극선. == 문양의 유래에 관해 == 한국 문명에서도 고대로부터 이 문양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한민족]] 혹은 고대 [[동아시아]]의 원시종교와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학설도 제기된다. 특히 [[한반도]]와 [[만주]]에서 발견되는 여러가지 유물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파일:87CPHfi.png|width=400]] 2009년 [[나주시]] 복암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 목간. 6세기 초부터 7세기 중엽까지 이어지는 백제 [[사비]]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에 태극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당초 그전까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알려져 있던 [[신라]]의 [[경주시]] 감은사지 장대석의 태극 문양(682년)보다 앞서는 유물이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54489_0.jpg]] 중국 [[북송]] 시기 [[주돈이]]의 태극도설 11세기인 1070년 쓰인 주돈이의 태극도설의 태극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태극 문양과는 딴판이다. 조선이 쓰던 어기에 그려진 태극은 이쪽과 더 닮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06px-Flag_of_the_king_of_Joseon.svg.png]] 조선의 어기(御旗). 원래 전근대 아시아 국가들은 딱히 국기란 개념이 없었지만, 그래도 어떤 방식으로나마 국가별 차별화를 할 필요가 있는 역사 게임 등에선 주로 조선의 국기, 깃발로 쓰인다. 또한 이와 유사한 문양들은 다른 나라나 더 이전 시대에도 나타난다. 영어로 트리스켈(Triskele)이나 [[트리스켈리온]](Triskelion)이라고 부른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Selection_of_carvings_from_the_Castro_de_Santa_Trega.jpg]] 유럽 출토 트리스켈리온.[[http://en.wikipedia.org/wiki/Triskelion|위키백과 출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Dharma_Wheel.svg.png]] [[불교]]의 상징인 법륜(다르마차크라Dharmachakra) 가운데에도 삼태극 문양이 보이는데, 간킬(gankyil)이라고 한다. 다만 [[티베트 불교]]나 동북아 [[대승 불교]] 계열에서만 보인다. [[파일:/pds/200807/24/57/f0006957_488849c398257.jpg]] 신창동 출토 마한 바람개비 모양 칠기. [[파일:/pds/200807/21/57/f0006957_4883d85ece9be.jpg|width=400]] [[미추 이사금|미추왕릉]] 출토 [[경주 계림로 보검]]의 코등이. [[http://egloos.zum.com/enjoyjap/v/102562|출처]] [[울주 천전리 암각화]]의 나선문. [[http://www.galleryartkorea.kr/Main/Main.asp?GotoPage=200907/10/12/200907101215&BK_Main=200907|링크]] 한국의 태극은 중국과 관련 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후에 "태극"이란 이름이 덧붙혀진 것이란 학설이 제기되기도 한다. 한국 문명에서 고대부터 쓰이던 곡옥(曲玉)을 태극과 연관지어 생각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설도 있다(태아를 형상화했단 설, 맹수의 이빨을 형상화했단 설 등).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 나온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란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다. [[파일:mitsudomoe_simi_d.jpg|width=100%]] 각국의 삼태극문. 왼쪽에서부터 [[미츠도모에]], [[류큐 왕국|류큐 왕실]] 문장, [[한국]]의 삼태극, [[티베트 불교]]와 [[힌두교]]의 간킬, 미국 [[운수부]]의 로고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선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선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걸 상징한다. == 좌표평면에 나타내기 == 태극 무늬의 방정식을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R가 태극 무늬 안쪽 반원의 반지름일 때, x^2+y^2=(2R)^2 y = \sqrt{R^2-(x-R)^2} y = - \sqrt{R^2-(x+R)^2} 원 반쪽을 x축을 경계로 쪼개서 x축 방향으로 [math(\pm R)]만큼 평행이동시킨 것이다. 다만 태극기를 좌표평면에 정확히 그릴 땐 저런 방정식을 그대로 쓸 수 없다. 태극기의 도안을 보면 태극 무늬와 이의 외접원이 만나는 점이 [math(\displaystyle y = - \frac{2}{3} x)]를 지나므로, 위 방정식 2개를 [math(\displaystyle \tan^{-1} \left(- \frac{2}{3} \right ))]만큼 회전시켜야 한다.[* 직선 [math(y = ax)](단, [math(a \not = 0)])와 x축 사이의 각은 [math(\tan^{-1} a)]이기 때문이다.] 이는 회전행렬을 이용해야 한다. 태극기에서의 태극무늬를 정확히 나타내려면 다음과 같은 방정식이 필요하다. [math(2x + 3y = \sqrt{-(3x - 2y)(3x - 2y - 2 \sqrt{13} R)})] [math(2x + 3y = - \sqrt{-(3x - 2y)(3x - 2y + 2 \sqrt{13} R)})] == 관련 문서 == *[[공의 경계]] *[[닐스 보어]] 상보성 원리를 발표한 이후 조국에서 훈장을 받을 때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이것을 채택했다. *[[대한민국 정부]] 2016년 3월부터 통합된 [[대한민국정부상징]]으로 채용했다. *[[대한항공]] *[[몽골]] 태극이 국기에 그려져 있다. *[[미츠도모에]] *[[주돈이]] *[[주역]] *[[천기의 티엔]] *[[카타]] [[가라테]] 초심자용 카타 중엔 태극형이 포함되어 있다. *[[케이브랜드]] 독일 게임으로, 엔딩이 가까워지면 랜덤으로 태극 무늬의 미라클 스톤이 등장한다. 물론 엔딩 이후엔 무조건 태극 무늬 스톤만 등장한다. *[[태극(하이퍼유니버스)]] *[[태극기]] *[[태극권]] *[[품새]] [[태권도]] 유급자용 품새의 명칭은 태극품새다. *[[하쿠레이 레이무]] [[The Grimoire of Marisa]]에서의 문양이 태극 문양이다. 물론 태극 문양 자체가 음양을 나타낸 것이고, 레이무의 상징이 음양옥이긴 하지만. *[[선셋 시머]] 큐티 마크의 형상이 태극 무늬가 새겨진 태양이다. [[분류:상징]][[파일:음양.svg|align=right&width=200]] [목차] == 개요 == '''태극'''([[太]][[極]])은 [[동양]] 고대 사상 중 [[음양]] 사상과 결합해 만물을 생성하는 [[우주]]의 근원으로서 중요시하던 [[개념]]. 한국에선 그런 인식이 적지만, 현대 중국에선 [[팔괘]]와 함께 [[도교]]적 이미지가 강한 개념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중국인들이 한국의 태극기를 보면 [[도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양에선 위의 흑백 태극 문양(Yin and Yang)을 동양권의 상징처럼 인식한다. 오래 전부터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퍼져있었으며 [[한민족]]도 옛부터 사용해왔던 문양이다. 태극 문양은 현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에서 사용하고 있고, 이밖에도 [[몽골]]과 [[티베트]]의 국기[* 몽골과 티베트는 전통적으로 중화사상과 반대되는 동이족의 세계관을 계승했기에 쓰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류큐 왕국]]의 옛 국기에도 들어가 있다. 각 나라마다 태극이 상징하는 뜻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으로 깔린 사상이나 개념은 대체로 비슷한 편이다. == 유래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의 역사, rd1=태극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백제 태극 목간.png|width=100%]]}}} || || [[나주]] 복암리 [[백제]] 고분군에서 발굴한 7세기 초의 목간[*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이른 시기에 그려진 한국식 태극 무늬이다.] || '태극'이란 이름 자체는 [[중국]]에서 온 말이며, [[음양]]의 [[도교|도가]](道家)적인 의미나 [[성리학]]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도 중국 학자들이었다. 한국의 고유 태극은 여러 모습으로 변화해 오다 삼태극으로 정착했다. || [[파일:백제나주목간 태극.svg|width=3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삼태극.svg|width=50%]][[파일:1988 서울 올림픽 심볼.svg|width=50%]]}}} || || [[나주시]] 복암리 고분군[* 3~7세기 [[마한]], [[백제]]]·[[경주시]] [[감은사]]지 태극장대석[* 682년 [[통일신라]]] 태극 문양의 디지털 복원 이미지 || 삼태극 무늬와 이를 이용한 [[1988 서울 올림픽]] 로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티베트 국기(1920-1925).svg|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티베트 국기.svg|width=100%]]}}} || || 구 [[티베트]](1920-1925) 국기와 태극 문양 || 현 [[티베트 망명정부]] 국기와 태극 문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복드 칸국 국기.svg|width=100%]]}}} || [[파일:후타츠도모에.svg|width=50%]] || || 구 몽골 [[복드 칸국]]의 국기와 태극 문양 --[[E]]-- || [[일본]] 후타츠도모에(二つ巴, 이파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법륜.svg|width=7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킴 국기(1967-1975).svg|width=100%]]}}} || || [[불교]] [[법륜]](法輪) 속 태극 문양 || 구 [[인도]] [[시킴]] 왕국의 국기와 태극 문양인 간킬(gankyil) || [[불교]]의 대표적 상징인 [[법륜]]의 도안 중에도 삼태극 문양이 바퀴 가운데 박힌 것이 있다. 티베트어로 삼태극을 '간킬(gankyil)'이라고 부르는데, 간킬 법륜은 [[티베트 불교]]나 동북아 [[대승 불교]] 계열에서만 보인다. [[1070년]]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가 정립한 태극도설의 태극은 현재 우리가 아는 태극 문양과는 완전 딴판이다. 성리학 국가 [[조선]]이 쓰던 어기에 그려진 태극이 이쪽과 더 닮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54489_0.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선 어기.svg|width=100%]]}}} || || 중국 [[북송]] 시기 [[주돈이]]의 태극도설 || [[조선]] 어기(御旗) || || [[파일:태극기 태극.svg|width=55%]] || || 현대 한국의 상징으로 쓰이는 적색-청색 조합의 이색 태극 || 한국식 태극은 독자적으로 발전해 오다가 이후에 '태극'이란 이름이 별도로 덧붙여졌을 것이란 추측이 다수이다. 즉, 겉으론 비슷해 보이더라도 뿌리는 다르다는 것.[* 위의 주돈이 태극도설 초기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중국에서 주변 나라들의 소용돌이 무늬 영향을 받아 이후 태극도의 형태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문명에서 고대부터 쓰이던 [[곡옥]](曲玉)을 태극과 연관지어 해석하기도 하는데, 곡옥이 아니라 태아나 맹수의 이빨을 형상화했다는 설도 존재한다.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 나온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란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중국 신화)|복희]]선천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주)|문왕]]후천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ds/200807/24/57/f0006957_488849c398257.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ds/200807/21/57/f0006957_4883d85ece9be.jpg|width=100%]]}}} || || 신창동 출토 [[마한]] 바람개비 모양 칠기 || [[미추 이사금|미추왕릉]] 출토 [[신라]] [[경주 계림로 보검]]의 코등이 || [[울주 천전리 암각화]]에서도 태극과 비슷한 형태의 나선문양이 발견되었다.[[http://www.galleryartkorea.kr/Main/Main.asp?GotoPage=200907/10/12/200907101215&BK_Main=200907|링크]] == 삼태극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gksn.jpg|width=100%]]}}} || || 한국의 태극선 || 한국식 태극 문양에선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 들어간 삼태극을 많이 썼는데 전통적인 부채나 [[한옥]]의 대문 등 민간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이태극이 '음양의 어우러짐'을 상징한다면 삼태극은 '천지인(天地人)[* 하늘(신)과 땅과 사람. [[솟대]]가 담고있는 종교적인 의미와도 닮았다.]의 어우러짐'을 상징한다고 여긴다.[* 더 나아가 '천지'가 있어도 그걸 알아볼 '사람(혹은 생명)'이 없으면 다 소용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태극기]]에 있는 태극이 이태극이어서 국운이 쇠하고 남북분단이 되었으니 국기의 태극을 이런 삼태극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정치적인 시각을 담고있는 주장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사용한 국색이 각각 [[빨강]], [[노랑]], [[파랑]]이다. 가히 [[삼한#s-2|삼한]]을 이어받은 [[대한]]이라는 뜻과 어울린다고 볼 수 있는 문양이다. == [[좌표평면]]에 나타내기 == 태극 무늬의 방정식을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math(R)]이 태극 무늬 안쪽 반원의 반지름일 때, [math(x^2+y^2=(2R)^2)] [math(y = \sqrt{R^2-(x-R)^2} )] [math(y = - \sqrt{R^2-(x+R)^2} )] 원 반쪽을 x축을 경계로 쪼개서 x축 방향으로 [math(\pm R)]만큼 평행이동시킨 것이다. 하지만 태극기를 좌표평면에 정확히 그릴 땐 저런 방정식을 그대로 쓸 수 없다. 태극기의 도안을 보면 태극 무늬와 이의 외접원이 만나는 점이 [math(\displaystyle y = - \frac{2}{3} x)]를 지나므로, 위 방정식 2개를 [math(\displaystyle \tan^{-1} \left(- \frac{2}{3} \right ))]만큼 회전시켜야 한다.[* 직선 [math(y = ax)](단, [math(a \not = 0)])와 x축 사이의 각은 [math(\tan^{-1} a)]이기 때문이다.] 이는 회전행렬을 이용해야 한다. 태극기에서의 태극무늬를 정확히 나타내려면 다음과 같은 방정식이 필요하다. [math(2x + 3y = \sqrt{-(3x - 2y)(3x - 2y - 2 \sqrt{13} R)})] [math(2x + 3y = - \sqrt{-(3x - 2y)(3x - 2y + 2 \sqrt{13} R)})] == 상징으로 사용하는 경우 == * [[몽골]] * [[닐스 보어]] - 상보성 원리를 발표한 이후 조국에서 훈장을 받을 때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이것을 채택했다. * [[대한항공]][* 단, 태극문양은 상업적 사용이 법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태극 가운데에 흰색 선을 추가하였다.] * '''[[태극기]]''' * [[태극권]] == 관련 == * [[주돈이]] * [[주역]] * [[미츠도모에]] * [[카타]] - [[가라테]] 초심자용 카타 중엔 태극형이 포함되었다. * [[품새]] - [[태권도]] 유급자용 품새의 명칭은 태극품새다. == 기타 == * [[대한민국 정부]]가 2016년 3월부터 한국식 태극 문양을 통합된 [[대한민국 정부상징]]으로 채택했다. *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로고로도 사용한 바 있는 삼태극은 꽤 오랫동안 '''[[도시철도]] [[환승역]]을 상징하는 문양'''이었다. 삼태극이 환승역 상징 문양으로 선정된 것은 청색-홍색-황색이 태극무늬 안에서 하나가 돼 만나는 삼태극의 이미지가 서로 다른 색상의 노선이 한 곳에서 만나는 환승역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서울과 부산 등 대한민국 [[도시철도]] [[환승역]] 문양도 대부분 삼태극 모양이었고 [[대구 도시철도]]는 화살표 2개를 태극 모양으로 겹친 모양을 썼다. 3호선 개통 이후 개정된 노선도에서는 서울과 부산에서 사용하던 삼태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하철 노선이 수없이 많아지면서 심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삼태극이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이미지도 겸하는 탓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삼태극이 붙은 역을 환승역이 아닌 전통 명승고적 소재지 역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그래서 결국 지하철 노선도에서 삼태극 표기는 사라지게 됐다. * [[펩시]] 상징물의 경우 현 디자인으로 바뀌기 전 로고가 대한항공 로고와 비슷한 태극 모양의 심볼이었다. * [[미국 운수부]]가 태극과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한 것으로 유명한 [[미 육군]] [[제29보병사단(미국)|제29보병사단]]도 태극 문양을 부대마크로 사용하였다. [[파일:기술관료제운동상징물.svg|width=200]] * 모나드(Monad)라고도 불리는 [[기술관료제|테크노크라시]] 운동 상징물도 태극 문양과 비슷한데 여기서는 각각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상징한다. * 2023년에 [[양자 얽힘]]을 시각화했는데 그 모양이 태극 모양을 닮아 화제가 되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8232098i|#]] == 창작물 == * [[검볼(애니메이션)|검볼]]의 등장인물 [[스티브 스몰]]이 과거에 태극 문양이 그려진 옷을 입었었다. * [[태극(하이퍼유니버스)]] *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도#태극천제검|태극천제검]] * [[태극권]] * [[태극천자문]] * [[스피어(슈퍼로봇대전 Z)]] - 태극이라고 불리우는 [[지고신 솔]]의 힘이 12개의 파편으로 나뉘어서 다른 세계로 퍼져나간 것. * [[하쿠레이 레이무]] - [[The Grimoire of Marisa]]에서의 문양이 태극 문양이다. 물론 태극 문양 자체가 음양을 나타낸 것이고, 레이무의 상징이 음양옥이긴 하지만. * [[선셋 시머]] - 큐티 마크의 형상이 태극 무늬가 새겨진 태양이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괴인 [[임기병(수권전대 게키레인저)|임기병]]들의 가슴에 새겨져있다. * [[랜덤다이스]] - [[랜덤 다이스/주사위#태극 주사위 | 태극주사위]] * [[아마네 츠쿠요|아마네]] [[아마네 츠카사|자매]]의 소울 젬에 태극 무늬가 새겨져있다. * [[beatmania IIDX 22 PENDUAL]] * [[마법선생 네기마!]] -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무극이태극참(無極而太極斬). [[분류:대한민국의 문화]][[분류:동아시아의 문화]][[분류:종교 상징]][[분류:국장]]Loading...